[세종뮤지엄갤러리]서양화가 류영신 기획초대전‥숲의 내부 생명의 근원[Sejong Museum Gallery,류영신 작가, RYU YOUNG SIN]
“…약 4만 년 전, 앞 문단에서 묘사한 것처럼 살을 에는 듯 한 추운 빙하기의 한 밤중에 우리와 비슷한 몸과 뇌를 가진 남녀들이 우리 종의 가장 오래된 특성 중 하나의 시작을 알렸다. 바로 정신적 추상을 창조하여 널리 퍼뜨릴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이다.1)” 대형전시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조명의 스포트라이트 아래 숭엄한 자연계의 원시적 속살이 드러나는 류영신 작가 ‘Forest-Black Hole’, ‘Forest-Divine’연작, 50호 이상 대작 60여점이 변주하는 하모니가 신성한 세계로 인도했다. 서울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B2, ‘세종뮤지엄갤러리(Sejong Museum Gallery)’에서 3월27일 오픈, 4월7일까지 ‘류영신 기획초대전’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