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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안준섭…체험의 붓질 감각의 리듬성[문인화, 안준섭 작가, Ahn Junseop, 安準燮, 용인출신화가]

“‘연결을 증가시키는 것만을 간직하라’ 왜냐하면 긍정한다는 것은 단언하거나 추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볍게 하고, 토대를 부수고, 다른 가능성들의 신선한 공기를 풀어놓고, 어리석음과 클리셰와 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1)” 화면은 완만한 원형(原型)의 덩이가 쌓인, 사이 혹은 그 아래로 흘러러내리는 형상이 어우러져 풍경을 이룬다. 햇덩이같은, 둥글거나 발돋움하듯 부풀어 오르는 이상(理想), 수행도량의 뜨락에 앉은 햇살이 나직하게 다가와 말을 건네는 듯 하다. “현존재는 둥글다(Das Daseinistrund). 왜냐하면 둥근 듯이 보인다고 말하는 것은, 존재와 외관의 이중상태를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여기서 뜻하려고 하는 것은 제 둥굶 속에 있는 존재 전체인 것이다.(…)존재를 관조하는게 아니라 존..

[전시장IN]통인화랑, 명장과 미래의 명장:천년의 예술 한국의 나전칠기展, 9월2~27일[TONG-IN Gallery,이계선 관장,Masters and Future Masters-A Thousand Years of Art Korean Mother-of-Pearl Lacquerware]

‘명장과 미래의 명장:천년의 예술 한국의 나전칠기(Masters and Future Masters-A Thousand Years of Art Korean Mother-of-Pearl Lacquerware)’전시가 9월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TONG-IN Gallery)에서 초대작가 작품과 조선시대 나전칠기 작품 다수를 선보이며 열린다. 특히 명장과 미래의 명장 작품 총50여점 이상을 3층, 5층 두 개 전시실에 걸쳐 나전칠기의 역사성, 조형성, 특별성을 관람자가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초대작가는 다음과 같다. 김태희, 배금용, 배광우, 손대현, 정명채, 정찬복, 최종관, 김규수, 김설, 김순규, 김율현, 박경옥, 백혜선, 석문진, 안덕춘, 최다영, 허..

전시 소식 2026.08.30

[전시장IN]제55회 구상전 2026,서양화가 김성구 개인전(부스),8월5일~11일,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김성구 작가,김성구 화백,Kim Sung Koo,金聖九]

(사)구상전 주최, ‘제55회 구상전(具象展,THE 55TH GUSANGJEON FINE ART GRAND CONTEST 2026)’이 8월5일~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다. 김성구 작가 개인전(부스)은 2층에서 15~50호 신작 10점을 선보인다. 김성구 작가 전시장은 아이들과 닭 그리고 맨드라미와 갈대, 북어 등이 어떤 풍경으로 어우러지는 공간을 연출했다. 한국적 서정의 사물을 등장시킨 작품들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동심(童心)으로 피어나 해맑은 서정으로 다가왔다. 화면은 선(線)을 그어서 바탕을 이루고 그 위에 채색된 물감을 다시 얹어 깊이감을 드러낸다. 이러한 순수한 자연의 힘을 독자적 붓 터치 묘사를 통해 화면은 생동감으로 활력이 넘친다. 김성구 작가는 “서..

전시 소식 202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