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39

[전시장IN]통인화랑, 명장과 미래의 명장:천년의 예술 한국의 나전칠기展, 9월2~27일[TONG-IN Gallery,이계선 관장,Masters and Future Masters-A Thousand Years of Art Korean Mother-of-Pearl Lacquerware]

‘명장과 미래의 명장:천년의 예술 한국의 나전칠기(Masters and Future Masters-A Thousand Years of Art Korean Mother-of-Pearl Lacquerware)’전시가 9월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TONG-IN Gallery)에서 초대작가 작품과 조선시대 나전칠기 작품 다수를 선보이며 열린다. 특히 명장과 미래의 명장 작품 총50여점 이상을 3층, 5층 두 개 전시실에 걸쳐 나전칠기의 역사성, 조형성, 특별성을 관람자가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초대작가는 다음과 같다. 김태희, 배금용, 배광우, 손대현, 정명채, 정찬복, 최종관, 김규수, 김설, 김순규, 김율현, 박경옥, 백혜선, 석문진, 안덕춘, 최다영, 허..

전시 소식 2026.08.30

[전시장IN]제55회 구상전 2026,서양화가 김성구 개인전(부스),8월5일~11일,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김성구 작가,김성구 화백,Kim Sung Koo,金聖九]

(사)구상전 주최, ‘제55회 구상전(具象展,THE 55TH GUSANGJEON FINE ART GRAND CONTEST 2026)’이 8월5일~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다. 김성구 작가 개인전(부스)은 2층에서 15~50호 신작 10점을 선보인다. 김성구 작가 전시장은 아이들과 닭 그리고 맨드라미와 갈대, 북어 등이 어떤 풍경으로 어우러지는 공간을 연출했다. 한국적 서정의 사물을 등장시킨 작품들은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동심(童心)으로 피어나 해맑은 서정으로 다가왔다. 화면은 선(線)을 그어서 바탕을 이루고 그 위에 채색된 물감을 다시 얹어 깊이감을 드러낸다. 이러한 순수한 자연의 힘을 독자적 붓 터치 묘사를 통해 화면은 생동감으로 활력이 넘친다. 김성구 작가는 “서..

전시 소식 2026.08.06

조각가 최인수‥신체와 물질성 공감과 생명의 존재론[최인수 미술가,최인수 작가,Sculptor Choi Insu,崔仁壽]

“지나가는 격자 때문에 지쳐버린 표범의 눈은 이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더없이 작은 원을 그리며 돌고있는 유연하고 늠름한 발로 자늑자늑하게 걷는 걸음새는 하나의 커다란 의지가 마비되어 서 있는 하나의 중심을 둘러싼 힘의 무용같다. 다만 때때로 눈동자의 장막이 소리 없이 열리면 그때 하나의 형상이 들어가서 사지의 긴장된 정적 속을 지나 심장에서 문득 사라진다.1)” 장면(scene)은 나무, 흙, 철판 작품이 서 있거나 누워져 있는 상태로 놓여져 있다. 단 하나만을 시현(示顯)함으로써 부각되는 존재성은 ‘하나의 의미’에 대한 상호작용, 시·공간으로 마음의 지평이 넓어져 오랜시간 침묵으로 응시하게 한다. 하여 비유(比喩)가 의미없는 오직 ‘하나’를 향하는 이 심도(深到)의 화두는 무엇인가. “공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