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철의 화가탐방 76

[권동철의 화가탐방]단색화가 최명영, 1960년 인천사범학교 제8회 졸업식 미술반 학우들과[화가 정상화,정상화 화백,단색화 최명영,Choi Myoung Young,김영배,김창희,이반]

“1960년 제8회 인천사범학교 졸업식에서 정상화 선생님과 3학년 미술반 학우들. 뒷줄왼쪽부터 김영배(한남대 교수역임), 정상화 선생님, 김창희(서울시립대 교수 역임), 최명영 그리고 이반(덕성여대 교수 역임).  [대담=권동철, 1월23일 2025. 최명영 화백의 말, 최명영 스튜디오에서]”

[권동철의 화가탐방]단색화가 최명영, 인천사범학교 미술반 1958년[화가 정상화,정상화 화백,단색화 최명영,Choi Myoung Young]

“ 1958년 인천사범학교 미술반 정상화 선생님과 1~3학년 학생들이 함께 촬영했다. 사진엔 3학년 선배들이 많다. 석고상이 드문 시절에 미술반에서 석고소묘를 시작하게 한 분이 정상화 선생님이셨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앞서간 지도였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최명영으로 2학년이었다.  [대담=권동철, 1월23일 2025. 최명영 화백의 말, 최명영 스튜디오에서] ”

[인터뷰]서양화가 송광익‥“다양한 방법으로 무엇을 이용하던지 표현하고 싶다”[송광익 작가,대구출신화가,통인화랑,宋光翼,Song Kwang Ik,송광익 화백,권동철]

“나는 눈앞에 존재하지만 우연성을 품은 ‘달라짐’으로 종이가 어떻게 공간에서 공감의 ‘맛’으로 표현되는지에 관심을 갖는다. 어떠한 장르에 규정짓고 싶지는 않다. 다양한 방법으로 무엇을 이용하던지 표현하고 싶은 것이 내 손작업의 기본방향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비슬산(琵瑟山)은 깨끗한 공기와 온화한 겨울햇살을 품고 있었다. 산자락 마을에 자리한 송광익 화백 작업실을 찾았다. 주재료인 종이의 선택에 대해 묻자 “작품구상에 따라 결정한다.  크게 따지지는 않지만 한지의 자유스러운 섬유질느낌이 좋아 많이 쓰고 판화지, 신문지 등도 이용한다. 각(角)지거나 뾰족한 에지가 필요할 경우 섬유물질이 많은 것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우연적 효과를 중시한다.”라고 강조했다.   송광익(宋光翼, Song K..

[권동철의 화가탐방]J Young painter-②‥Barbara Pollack Art Critic 2014년[Jay Young painter, J Young Artist,서양화가 제이영,제이영 작가]

A stone, a leaf, an unfound door, of a stone, a leaf and a door. And all of the forgotten faces. -Thomas Wolfe, Look Homeward, Angel-  △Barbara Pollack/Art Critic In another more playful installation, Record, 2000, Young printed 30,000 cards with pictures of stones and wood which he arranged on a gallery floor. On top of the cards, he placed stumps of tree branches and stones, dispersed througho..

[권동철의 화가탐방]J Young painter-①‥Barbara Pollack Art Critic 2014년[Jay Young painter, J Young Artist,서양화가 제이영,제이영 작가]

A stone, a leaf, an unfound door, of a stone, a leaf and a door. And all of the forgotten faces.   -Thomas Wolfe, Look Homeward, Angel-  △Barbara Pollack/Art Critic The long journey from home to the strange place called art can be mysterious, treacherous and risky. But, for those who become artists, it is also a movement towards a more magical state of creativity. often a distant destiny from th..

[권동철의 화가탐방]서양화가 제이영‥중앙미술대전 서양화부분 최우수상 1992년[J Young painter, Jay Young painter, J Young Artist,제이영 작가,화가 정재영,정재영 작가,모제이 갤러리,Mo J Gallery,권동철]

“ 1992 중앙미술대전 서양화부분 최우수상 수상작이다. 검정색 블랙박스에 어떤 건축의 조감도를 스케치 했다. [제이영 작가의 말, 서울 한남동 작업실에서, 대담=권동철, 202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