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예술’ 미학적 은유-from 화가 김명곤 꿈을 싣고 가는 자동차 117×91cm Acrylic on canvas 2010. ‘행복한 꿈의 변주’…존재론적 성찰에 관한 꿈과 상상력의 미학 스스로는 움직일 수 없는 자동차와 기차, 자전거. 생명을 가진 사람이 그 안에 함께 있지 않는 한 움직이지 못한다. 꿈도 이와 같은가. 살아 있다는 것의 감사와 희망. 행..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5.05
우리 마음 따뜻하고 풋풋하기를 소망한다-from 화가 김명곤 화가 김명곤 한여름 무더위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직사광선이 도심의 아스팔트를 내리쬐던 날, 서울 천호동 김명곤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먹자골목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지만 주택가에 자리한 그의 작업실은 조용한 환경이었다. 그는 “그림은 자신을 담는 그릇”이라고.. 르포-화가의 아틀리에 2014.05.05
君不知,灿烂的诗情画意在于你灵魂——包罗万象之生动情感 清晨的天空飘浮着柔软的烟雾。新的一天又开始循环在奥妙的顺理。在甜美的睡梦中醒来的蝴蝶和花木之间的交感,仿佛在作品里产生了一种心灵感应,从远处传来明朗的音乐。同时在我们的&#.. 종합자료 2014.05.04
내 마음의 조율 환상적 밤의 무드-from 서양화가 송진영 Realignment, 90.0×72.7㎝ mixed media, 2012 극적(劇的)서정성, 잔잔한 리듬의 따사로움 창(窓)…. 테이블 위 꽃. 관용과 긍정의 우아한 퍼플(Purple)컬러 패도라 모자를 비스듬히 눌려 쓴 귀족의 여인. 안에 있는 꽃은 정물, 정원의 꽃은 자연. 안의 꽃은 나의 마음, 밖의 꽃은 눈에 보이는 꽃 일진데 ..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5.04
열정과 깊은사랑의 하모니로 함께 가고 싶다-from 화가 송진영 서양화가 송진영(Artist, SONG JIN-YOUNG) 시선은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 같은 이미지다. 창밖을 내다보는 풍경엔 간절한 소망과 자아와 분신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껴안은 절절한 조형언어들이 내면화된 채 응시된다. 마티에르는 내밀한 아픔과 고통처럼 삐죽삐죽 튀어나온 매끄럽지 못한 ..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4.05.04
생동의 숨결…풍부한 감응ㅣfrom 화가 김중식(서양화가 김중식, 김중식 작가) 이중주의 하모니 132×162㎝ 캔버스 위에 Acrylic. 서양화가 김중식의 ‘이중주의 하모니’…중첩된 다양한 이미지의 조화와 깊이 마릴린 먼로, 달항아리, 반가상, 모나리자, 오드리 헵번 ….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미지의 화면임에도 느낌이 강하게 전해진다. 상식과 보편성을 고스란히 ..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5.04
작품의 ‘원’은 합성 아닌 수작업-from 화가 김중식(서양화가 김중식, 김중식 작가) 화가 김중식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남한산성 북문 고골리 숲에 자리 잡은 김중식 작가의 작업실. 주 도로를 꺾어서 들어서니 꽤 가파른 산길과 맞닿았다. 포장길이 끊기며 흙 길 언덕을 넘자 마주하게 되는 창고형 작업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작업실로 들어서니 한쪽으로 작업에 필요한 .. 르포-화가의 아틀리에 2014.05.04
참 자아를 읽어내는 즐거운 여행-from 김성준 작가 김성준 작가 ‘미궁유희’…거미줄 같은 네트워크와 메시지들 속 진실의 발견 경쾌한 필치로 그린 캐리커처풍의 그림들. 노랑, 주황, 빨강, 보라색과 같은 명시도가 큰 단색의 말끔하게 칠한 배경에 등장인물이나 소품 등 다양한 장치들이 적절히 동원되는 기법은 관람자가 쉽게 읽을 수..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4.05.03
과거와 현재사이‘소통의 길’…from 사진작가 고영애 고영애 사진작가 사물 이미지들과 오래 되고도 친숙한 교감 발견 LV_Frankfrut(프랑크프루트, 독일) 100×120㎝ Digital Print. 2007. 평범한 사진들. 그 안에서 평범하지 않은 메시지를 독해하도록 유도한 뒤 다시 평범한 사진 이미지 자체로 되돌아오게 만드는 고영애 작가. 현대 건축물이 많은 일..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4.05.03
〔YOON KYONG JO〕서양화가 윤경조 | 심상과 자유 속 공존의 風向 (산책도(散策圖), 안 나단 갤러리, Ann Nathan Gallery, 윤경조 화백, 윤경조 작가) 산책도, 72.7×72.7㎝ acrylic, mixed media on canvas 2012 관조로부터 자연과 우주의 영원성 명상처럼 첫 눈(雪)이 빈 들녘 쌓였다. 열망을 껴안고 은회색 안개가 유유자적 낯선 만남위에 드리워진다. 산책자(散策者) 한가로운 걸음에 열리는 나목(裸木)행렬…. 윤경조 화백은 “시간과 공간이 더욱 ..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