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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정혜연…5월14~18일간, 파리 ‘HIP갤러리’ 및 ‘2014루브르아트쇼핑’ 출품

Nature, 45.5×37.9㎝ oil on canvas, 2014 ⓒADAGP 오일작업을 통한 모자이크방식의 선과 면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캔버스에 펼치는 'Nature'연작 정혜연 작가가 프랑스에서 두 개의 전시에 연이어 출품한다. 32×32㎝ ⓒADAGP ◇HIP갤러리 5월14~15일=전시장소 HIP갤러리=8, rue Saint-Roch 75001 PARIS. 38×38㎝ ..

전시 소식 2014.05.13

전통적 양식과 현대적 조형-from 화가 정현숙,정현숙 작가, Jeong Hyun Sook,Hyun Sook Jeong

화가 정현숙 Harmonizing Traditional Style with Contemporary Form 나전칠기니 자개농이니 하는 안방 기물들에 대한 용도와 수요는 현대에 오면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항목의 하나가 되었다. In contemporary era, it has been gradually disappearing the use and demand of boudoir’s utensil such as a lacquerware and cabinet inlaid wit..

종합자료 2014.05.13

〔인터뷰-우리시대미술인〕순순한 빛깔 살뜰한 마음의 목록- from 화가 이남희

서양화가 이남희(ARTIST, LEE NAM HEE) 커다란 통유리가 멋스러운 서울 인사동 커피숍에서 작가와 만났다. 사람들의 발걸음은 분주하고 봄기운 생동감이 수줍게 창가로 스며들었다. 작품도 작가의 분위기를 닮는가 보다. 서정적 멜로디가 영감을 불어넣는 화면처럼 오렌지색 스카프를 길게 늘..

꽃은 우리 인생과 꼭 닮았죠-from 화가 김태영(서양화가 김태영,김태영 작가,김태영,사랑이야기)

화가 김태영 자잘한 물길이 난 돌 틈 옆 노란 붓꽃이 정오의 햇살아래 수줍게 만개한 서울 도심의 한 전통정원에서 작가와 만났다. 큰 누이같이 너그러운 성격 좋은 그녀는 정물, 풍경, 누드 등을 그리다 꽤 오랜 시간을 자연으로 눈을 돌려 야생화를 많이 그린다. “화면의 깊은 자연의 ..

꽃들이 속삭였다 ‘사랑하세요’- from, 서양화가 김태영(김태영 작가,화가 김태영,김태영)

162×130cm mixed media, 2011 ‘사랑이야기’ 연작-인생이란 호수를 비추는 아름다운 순례 졸음 겨운 새벽 가로등 불빛 아래 안개는 소리 없이 마을로 내려왔다. 아침 실바람 살랑거리는 베이비 블루(baby blue) 커튼 뒤 소근소근 정겨운 작별인사를 나눈 자상한 안개는 양귀비꽃을 부드럽게 쓰다..

“그림은 느끼고 생성하고 구현하는 것”-from 화가 김선일

화가 김선일 서울 가락동 작가의 작업실은 한국화실답게 단아하고도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언제든 심상이 떠오르면 붓을 들을 수 있게 가지런히 놓아진 묵이며 붓이 정갈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작가는 ‘느낌’을 여러 번 말했다. “그림을 통해서 나의 느낌을 끊임없이 느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