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306

서양화가 임장환 (Lim Jang Hwan)|‘Silent Spring’展, 2011년 9월21∼10월4일, 갤러리고도

서로를 위한 주문, 130.3×89㎝ Oil on canvas, 2011 욕망의 형상화. 그로 인해 파괴되는 자연환경. 이를 작품세계에 담은 임장환 작가가 첫 번째 개인전 ‘Silent Spring’을 연다. 거울을 보다, 130.3×97㎝ Oil on canvas, 2011 인간의 욕망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은 그것이 결핍에서 온다는 것이다. 때문..

전시 소식 2015.04.08

〔미술칼럼〕 화가 이승오(李承午) | 한지의 질료적 우수성에서 얻은 영감

화가 이승오 우리나라에서 종이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은 610년 일본 서기 기록으로 고구려 승려 담징이 일본에 제지술을 전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닥나무는 원료를 방망이로 쳐서 만들기 때문에 섬유의 올이 길어 매우 질기다. 이를 뒷받침하듯 조선시대 실록 제작의 기초 기록이었던 ..

종합자료 2015.04.07

서양화가 이청기(LEE CHEONG KEE)|아이들 동심주제 순수놀이 작품발표

이청기 화백 이청기 화백은 홍익대학교 및 동 교육대학원 서양화전공 졸업했다. 경인미술관, 충무아트홀, 시카고와 플로리다(미국) 등에서 개인전을 6회 가졌다. 서울현대미술제초대전, 2014아름다운색채여행전(프랑스, 메타노이아갤러리) 등 국내외 150여회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1년 서..

서양화가 이청기(LEE CHEONG KEE), 1960~70년대, 유년의 아련한 축제와 놀이의 기억들

농악놀이, 92×73㎝ oil on canvas, 2014 봄이 오면 어느 한 날 마을은 온통 잔치 분위기였다. 돼지고기와 떡과 김치 등 각종 부침개를 푸짐하게 장만하여 마을 전체가 큰 잔치를 벌였다. 이런 날이면 어른들은 이른 아침 마을 어귀 성황당에서 집안의 평안과 번영 그리고 아이들의 무탈한 성장..

〔Interview〕Western painter Donah Lee|Hope to convey the noble mind through reinterpretation of folk painting (서양화가 이돈아, 李暾雅)

Donah Lee Despite of the time, the brightened atelier located at Bangbae-dong, Seocho-gu, Seoul, presented her passion for art. Even though her works of Lotus used similar colors, it did not look weak. Refined lyrics and contemplation portray the energy of the work. The painter said “Folk painting was notified as hope and happiness, portraying the language and humor of ordin..

종합자료 2015.04.05

[Western painter Donah Lee’s world of art] Folk painting, Thriving energy of the present (서양화가 이돈아, 西洋画家李暾雅)

幸福-time&space 72.8×53㎝ mixed media, 2014 Lotus leaves form into a feast of colors. Vital anthems draw attention and expand the boundaries of thought. The vigorous growth of the Lotus rooted in the dirt and the square resembling skyscrapers are meeting quietly and vividly at the extension of time. She quotes : “The standing symbol of the background is ‘me.’ The up..

종합자료 2015.04.05

〔HWANG INHEH〕한국화가 황인혜|앞날의 희망 상징한 활기찬 가정 (한국화 황인혜 작가)

갑돌이, 72.5×61㎝ 캔버스위에 혼합재료, 2014 복사꽃 만발한 나무그늘아래 바구니를 들고 봄나물 캐는 갑순이를 먼발치서 본 것뿐인데. 순수하고 강직한 갑돌이. 일생 단 한 번 꽃피운다는 대숲에 드러누워 바라 본 높기만 한 하늘엔 하얀 뭉게구름 꼿꼿하게 고개를 치켜들고 도도히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