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기 화백
이청기 화백은 홍익대학교 및 동 교육대학원 서양화전공 졸업했다. 경인미술관, 충무아트홀, 시카고와 플로리다(미국) 등에서 개인전을 6회 가졌다. 서울현대미술제초대전, 2014아름다운색채여행전(프랑스, 메타노이아갤러리) 등 국내외 150여회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1년 서울 종로구 관훈동 소재 경인미술관에서 ‘그 너머의 깊이’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가졌다. 식물뿌리의 강인한 생명력을 통하여 생명경시풍조에 일침을 가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2013년 충무아트홀 전시에서는 작가가 좋아하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포천의 비둘기낭 폭포, 철원의 칠만암(七萬巖) 등의 풍경들을 소재로 전시하였다. 이후 1960~70년대 아이들의 동심을 주제로 순수한 놀이세계를 담은 작품들을 발표하며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글=권동철, 월간 Leaderpia(리더피아) 2015년 4월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