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306

우창훈 화백(ARTIST, WOO CHANG HOON)|‘universe and a human body space①’(우창훈, 서양화가 우창훈, 우창훈 작가)

호흡. 91x72.7㎝ 서양화가 우창훈 작품세계…다차원미술-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우창훈의 작업을 유심히 보자면 인체를 중심으로 하되, 모든 기운이 전 화면에 걸쳐 유동성을 보이고 있다. 모든 진동과 울림이 시각화되었다. 인간이란 우연하게 이 세계에 던져진 존재일진대, 우창훈..

종합자료 2015.04.21

화가 우창훈 | 자유로운 형태감과 다차원 미술 (서양화가 우창훈, WOO CHANG HOON, 우창훈 작가, 우창훈 화백)

우창훈 화백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과 고전역학의 거시 및 미시세계의 양자역학. 작업공간에서는 이러한 각각 성질이 다른 물질들이 서로 소통을 시도하고 눈앞 장면과 보이지 않는 것과의 결합을 보여준다. 작가는 “지난 1975년 대학시절, ‘유클리드 기하학과 토폴로지’라는 한권의 ..

서양화가 우창훈(WOO CHANG HOON) | 그 매만질 수 없는 불멸의 혼(魂)을…(FROM 우창훈, 우창훈 작가, 우창훈 화백)

얼굴, 162x130㎝ Oil on canvas, 2011 탁 트인 광야를 가로지르는 느릿한 물결 위. 나뭇잎 하나 떨어진다. 무질서한 낙하(落下). 궤도를 따라 운동하는 천체. 아아, 서로를 접속하는 저 빛나는 띠의 순환성! 문이 열린다. 보이며 떠오르고 밀려왔다 사라지는 통섭(通涉)의 세계. 창(窓)은 곧 마음. 평..

한국화가 이열모(LEE YUL MO)ㅣ정신세계에 터 잡고 있는 우리 것에 눈 돌리길(이열모 화백, 이열모 작가)

이열모 화백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벽원미술관에서 만난 팔순의 창운(蒼暈) 이열모(李烈模) 화백은 회색정장에 밝은 그레이 스트라이프 넥타이가 차분하면서도 지적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야단스럽게 예술을 내세우는 편이 못되는 나는 소박한 자연주의자”라는 그는 화업 60여년 감..

한국화가 이열모(LEE YUL MO)|뜨거운 영혼 숭고한 열정의 삶 (이열모 작가, 이열모 화백)

청운고색, 162x112㎝, 1973 “탁류에 쓸리지 않고 고독하지만 맑은 꿈을 가질 수 있었다”며 시골서 자란 유년시절을 회고 한 이열모 화백. 여든의 그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각박한 세상에서 인생을 낭비했을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 우리 산천에는 현실의 속진(俗塵)을 걷어 낼 수 있는..

한국화가 창운 이열모 화백 팔순기념회고전②|2012년 10월 한벽원미술관에서(한국화가 이열모, 이열모 작가, LEE YUL MO, 한국화 이열모)

송광사 서편, 46x68.5㎝, 2004 “자연이 주는 감동에 순응하는 그림을 그린다”는 그는 “나의 정신적 배경은 유교적 전통과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받은 기독교적 윤리관이다. 근검절약이 몸에 밴 선비적인 삶을 몸소 실천하신 아버님은 시조를 좋아하셨는데 그런 영향인지 나도..

전시 소식 2015.04.20

한국화가 창운 이열모 화백 팔순기념회고전 ①|2012년 10월 한벽원미술관(한국화가 이열모, 이열모 작가, LEE YUL MO, 한국화 이열모, 이열모 작가)

한국화가 창운 이열모〈Changwoon Lee Yul-mo〉화백 한국 전통 실경산수화의 맥을 이어온 한국화단의 원로일 뿐만 아니라 월전 장우성 생전에 50여 년 간 끈끈한 사제관계를 지속하며 월전미술관의 건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창운(蒼暈) 이열모(李烈模, 1933∼)화백의 팔순기념회고 ‘자연에 ..

전시 소식 2015.04.20

서양화가 류영도|우주를 떠돌던 추상이미지와 女體의 만남 (류영도 작가)

화가 류영도 서울 연희동 작가의 아뜰리에는 대작의 치열한 누드화 작업열기를 감지할 수 있기에 충분했다. 그는 의식과 감정이라는, 내면의 사유를 하는 동작과 표정이 무궁무진한 존재로서의 인간을 화가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여기에 여체의 아름다운 곡선과 배경에 나..

〔2014, 후소회, 창립78주년〕오, 서울!,전시(오용길, 김대열,김충식,송근영,이숙진,이창훈,최성훈,함순옥,홍성모,작가 등,갤러리 라메르,이당미술상)

오용길 作, 서울-인왕산의 봄 창립78년째를 맞는 후소회(회장 오용길)는 침체된 한국화단에 활력을 주고 회원작가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서울’을 주제로 하여 전시회와 관련행사들을 개최한다. 후소회는 71명의 회원 중 열다섯 명이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인기 중견작가들..

전시 소식 201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