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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포하우스 TOPOHAUS]다천 김종원,김종원 작가,경남도립미술관 관장,서예가 김종원,서화가 김종원,이동국 예술의전당수석큐레이터 평론,서(書)언어,필획(筆劃),스트록(Stroke),현대회화원형[‘Qua..

[권동철의 갤러리]다천 김종원 ‘Quantum Stroke’展, 12월8~14일, 토포하우스 ‘토포하우스 특별전-문명대전환기 언어풍경’시리즈 첫 번째‥김종원 작가 서(書)언어 근원인 ‘필획(筆劃),스트록(Stroke)’의 주술성과 영성(靈性)을 근원으로 독자적 조형세계를 펼치는 ‘Quantum Stroke’초대전이 12월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TOPOHAUS)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토포하우스 특별전-문명대전환기 언어풍경’시리즈 첫 번째 작가이다. 김종원 작가 작품세계는 선험적 인식을 바탕으로 예술의 통합적 원형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뇌한다. 하여 텍스트와 이미지가 분리되지 않는 서화동체(書畵同體)를 근본으로 삼는다. 이번 전시명제 ‘양자(量子,Quantum) 본성의 필획(Strok..

전시 소식 2021.12.05

[Galerie für Beginner-Köln]Süd–Korea Peinter HAN YOUNG JOON,‘끌 말러라이(Kkeul Malerei)’개인전,서양화가 한영준,한영준 작가[26. November 2021~9. Januar 2022]

재독(在獨) 한영준 작가, 독창적 기법 ‘끌 말러라이(Kkeul Malerei)’개인전이 11월26일 오픈하여 2022년 1월 9일까지 독일쾰른(Köln) 소재, ‘Galerie für Beginner’에서 성황리 전시 중이다. 화가초상을 비롯하여 꽃, 풍경 등 개성 넘치는 작품 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캔버스 위 층층 올려 진 물감이 대패 밥처럼 끌로 파내어져 잘려나 온 화면은 작가(HAN YOUNG JOON)의 민감하고 세심한 손길의 작업이다. 화가의 호흡과 함께한 부조(浮彫)적 결의 산물은 깊이감의 현대성으로 우러나온다. △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12월2일 2021.

전시 소식 2021.12.03

[갤러리 그림손]화가 이재삼, 화가 우종택, 화가 김현식, 화가 임현희, 화가 이상용,이재삼 작가, 우종택 작가, 김현식 작가, 임현희 작가, 이상용 작가[Grimson Gallery]

[권동철의 갤러리] 본질과 현상 경계의 검은 공간 [갤러리 그림손] 갤러리그림손 기획전‥흑(黑)과 조우; 마주하다, 11월24~12월13일 어둡고 고요한 적막함이다. 무수히 많은 숲과 나무 사이, 깊고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공간 속 비경(祕境)…. 화가 이재삼 화폭은 목탄의 검은 빛이다. 사물 사이의 고유한 형상 그 너머의 침식된 풍경을 빚는다. 그것은 검은 색이 아닌 검은 공간으로 존재한다. “달빛은 감성과 마음의 빛이며 가슴 사무쳐서 심금을 울리는 빛이다. 단순히 바라보는 시각이 아닌 우리 몸속의 오감이 뒤섞인 모든 육감을 품은 빛이다. 달빛이 나의 손길과 맞닿는 순간 화면 깊숙이 자리해 만물과 포옹하게 한다. 목탄은 숲의 육신이 마지막으로 남긴 숲에 대한 영혼의 사리이다. 목탄으로 달빛이 채색된 정경..

전시 소식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