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발자취(年代記) 145

최영애, 이설자, 박설희, 오현주, 김수길, 안상철 화백, 송수련 작가, 한지화가 송수련, 한국화가 송수련

1976년 현대차원전 오픈. 최영애, 이설자, 박설희, 나의 오른쪽 오현주, 김수길 그리고 안상철 선생<사진제공:송수련 작가> [나의일상 나의회화]송수련③‥코발트블루 바탕 화분에 꽃 있는 그림 -그래도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는 데는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을까요? 특별히 그렇지..

[청강 김영기]한국화가 송수련,한지화가 송수련,송수련 화백,宋秀璉,SONG SOO RYUN,송수련 작가,Hanji Painter SONG SOO RYUN

진주 경남도전 심사 때, 청강 김영기 선생과 함께. 1985 [My Life and Painting]Soo-Ryun Song(1)‥HORIZONS WITHOUT LIMITS <Preamble> Song Soo Ryun has been walking along the path of Korean painting. The teachers of Song's time when he learned and learned Korean painting are those who are in an important position of art history following the spirit of moder..

Dansaekhwa-Korean monochrome painter CHOI MYOUNG YOUNG,DANSAEKHWA:South Korea Artist CHOI MYOUNG YOUNG,단색화 최명영,韓国単色画家 崔明永

평면조건-부분 [Choi Myoung Young Paintings]1975~2015년③-1 Dansaekhwa:Korean monochrome painter CHOI MYOUNG YOUNG-The rhythm of nature Once he faced the canvas without formatively thinking of a “structure,” his artwork went outside the Western notion of a “painting,” reaching the horizon of a “plane.” Nonetheless, if one were to ask whether this horizon was..

한국단색화 최명영,Dansaekhwa-Korean monochrome painter CHOI MYOUNG YOUNG,최명영 화백,단색화가 최명영, 최명영 작가,단색화 최명영

평면조건8161, 61×94㎝ 한지에 먹, 1981 [최명영論]1975~2015년②, 전환 이 작품 군을 이를테면 도움닫기 단계로 최명영의 작품은 차츰 전면(All over) 으로 칠한 흔적의 필치가 거의 남기지 않게 되고 1979년부터 1981 년을 거쳐 이런 시도의 정점에 다다른다. 예를 들어 유화로 제작하는 경우 는 평..

[韓国単色画家 崔明永]Dansaekhwa,단색화가 최명영,CHOI MYOUNG YOUNG,최명영 화백, 최명영 작가,단색화 최명영,千葉成夫[1979~82]

평면조건7903, 8022, 8036, 8212-B 55×90㎝(each) 한지, 먹 [崔明永の絵画]1975~2015年②-1‥構成 必然的にというべきだろうか、「構成」と呼ぶべきものが姿を消す。平面が平らな塗りで覆われているということじたいが、それだけがいわば「構成」になるほかはない。つまり「構成」を内在化..

[2010~2014년]유산 민경갑,구자승 작가,박용숙 미술평론가,具滋勝,서양화가 구자승,구자승 화백,호제뷰어,KOO CHA SOONG

▲유산 민경갑 선생님과 호제뷰어 프랑스 평론가와 함께 구자승 작가가 정물을 그릴 때 보여주는 태도가 빠르게 흐르는 시간을 정지시키며 흔들리는 대상을 돋보기로 보듯이 정확하게 보고자 한다. 이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자 했던 동어반복(同語反覆)의 사상과도 맥락을 같이 하..

〔나의그림 나의생애|화가 조향숙,⑤ 2011~2013년〕석굴암, 석가십대제자(JO HYANG SUK,趙香淑,조향숙,조향숙 작가,토함산,십대제자상,불교적세계관)

석가십대제자, Woodcut 140×500㎝, 2001. 이 작품은 석굴암의 십대제자가 모티프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십대제자 연작은 긴 시간 속에서 인간 염원의 반복으로 동일한 형상과 주제를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기억이 비의도적 기억을 통해 되살아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여고시절 이야기이다..

〔나의그림 나의생애|화가 조향숙,④ 2009~2011년〕정관자득,靜觀自得(JO HYANG SUK,趙香淑,조향숙,조향숙 작가,정호(程顥), 수행시(修行詩)

정관자득(靜觀自得), Woodcut 114×144㎝, 2011. ‘정관자득’ 연작은 산이 잘려나간 구도임에 불구하고 화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로 인해 화면 밖에 있을 산의 상상적 실체를 느끼게 하여 산의 거대함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 ‘고요히 사물을 보아 스스로 얻음이 있다’라는 ..

〔나의그림 나의생애|화가 조향숙,③ 2000~2009년〕자연의 성숙과 섭리(JO HYANG SUK,趙香淑,조향숙,조향숙 작가,심우도,尋牛圖,심체(心體)

▲심우(尋牛), 종이 위에 실크스크린, 90×60㎝, 2008. 현실 밖의 세계와 현실에 반쯤 걸쳐있는 어정쩡한 상태에서 관망하는 모습의 여인. 필자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예술적 삶을 추구하지만 현실 속 많은 장애물을 가진 예술가의 정체성이 내재되어 있다. 누구나 꽃의 시기를 ..

〔나의그림 나의 생애|화가 조향숙,② 1999~2008년〕산과 산 사이 大海(조향숙,조향숙 작가,수미산, 고은,高銀,현대불교신문,심방엄하,봉정암)

▲수미산, Woodcut 70×60㎝, 1995. 이 작품이 연재소설의 타이틀 컷이다. 연재제목 ‘수미산’ 바로아래에 매주 이미지 컷으로 게재되었다. 불교우주관에서 나온 세계중심에 있다는 상상의 산, 수미산(須彌山)은 8개 큰 산이 둘러싸고 산과 산 사이 대해(大海)가 있다.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