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철 343

[PARK CHANOO]사진작가 박찬우,Engram,기억흔적,Photographer Park Chanoo, JJ중정갤러리,박찬우 작가,브리태니커백과사전,돌(Stone)시리즈,朴贊祐

Engram-sh1704, 100×185㎝ Archival pigment print, 2017 흐려지고 비워져가는 연륜의 겹 “나는 일본어와 프랑스어를 섞어가면서, 이들 표현 전체가 시사하는 바 일종의 심리적 상태를 나 스스로 형용하려했다. 일상생활의 습관체계 밖으로 내던져 졌을 때, 나는 내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내 감정생..

[제주4·3사건(濟州四三事件)]‘제주4·3 이젠 우리의 역사’특별전, 3월30~6월1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정효 作-질곡의 세월-침묵, 97×149㎝ Photo, 1996. 유족들 모습과 험난함을 상징하는 덩굴이미지를 합성한 작품. 평화와 인권 화해와 치유의 길 “님 그리던 마음도 봄꽃이 되어 하얗게 님의 품에 안기었구나/우리 누이 같은 꽃 애기동백꽃 봄이 오면 푸르게 태어나거라/붉은 애기동백꽃 붉..

[Korean Painter KIM HO DEUK]한국화가 김호득, 金浩得,김호득 작가,동양화가 김호득, 김호득 화백,갤러리 분도,클라우디오 마그리스

산 산 물 물, 130.5×194㎝(2p) 캔버스에 아크릴, 2017 힘과 형태 저 압축의 기운생동 「그러나 운하는 바다로 가볍게, 조용히, 평안히 흘러간다. 이제 더는 운하도 경계도 레귤레이션도 없다. 강물은 자신을 활짝 열고 전 세계의 물과 대양에, 그 깊은 곳에 사는 피조물들에게 자신을 내 맡길 ..

[ARTIST SHIN CHEOL]서양화가 신철,申哲,무비갤러리,MUBI GALLERY,유리알 유희,신철 작가, 신철 화백

date, 70.0×140.0㎝, Acrylic on Canvas, 2011 눈빛연정에 오가는 희망의 삶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삶은 전체가 하나의 역동적인 현상이다. 유리알 유희는 근본적으로 그 역동적 현상의 미학적인 측면을 파악하는 것이고, 그것도 주로 리드미컬한 진행과정이라는 형태로 파악하는 것..

[SOUTH KOREA ARTIST PARK CHUL]한지작가협회, 박철 화백, 박철 작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서양화가 박철,성남아트센터큐브미술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성남아트센터큐브미술관에서 ‘2018동시대미감전-박철:그리지 않은 그림’전이 3월16일 오픈하여 5월13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시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박철(朴哲)화백. 현대와 미래예견적 표현이 내 예술의 집약 “작품저변에 흐르는 맥락은 하나의 인..

[한지작가 박철]ARTIST PARK CHUL,서양화가 박철,韓國民俗學,한지, 멍석, 떡살, 황백, 오배자, 빈랑, 천연염색,고서(古書),박철 작가, 박철 화백

Ensemble17-43, 104×87㎝, 2017 서민의 애환흔적 새로운 회화시도 “즉 짚이나 띠(茅)는 토지를 의미한다. 둘째는 청정(淸淨)한 식물이라는 것, 셋째는 인간의 생명을 부여(적어도 존속 시켜 줄)한 식물이라는 것, 넷째는 多産性의 열매를 맺는 식물이라는 것이다. 짚에 대한 신성성은 곡물신앙..

[이은경 작가]서양화가 이은경,‘러브 코끼리’시리즈,알프레드 에드워드 하우스먼(Alfred Edward Housman),슈롭서의 젊은이,바람의 열두 방향

러브 코끼리-일월행복가족도, 162×130㎝ mixed media, 2017 치유의 빛 러브코끼리를 담다! “머나먼 곳, 저녁과 아침과 열두 번의 바람이 지나간 하늘을 넘어 나를 만들기 위한 생명의 원형질이 이곳으로 날아오고, 여기에 내가 있네. 이제, 숨결이 한 번 스치는 동안 나 기다리니 아직 산산이 ..

서양화가 이은경,러브코끼리,치유의 빛,이은경 작가,'코끼리' 작가

이은경 작가 진정한 공존은 존엄성을 중시하는 것 “인간과 동물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상호적인 관계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생존공간과 표현능력은 다르지만 우린 모두 생명체입니다. 진정한 공존은 서로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동물을 배려하는 것이 곧 우리 ..

[2016Salon Art Shopping]도예가 마효숙,2015홍콩패션액세스박람회(2015Fashion Access Hong Kong),마효숙 작가,ARTIST MA HYO SOOK

마효숙 작가 도자작품&패션액세서리 시너지로 국내외서 주목 “우리정서가 담겨있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적 감각의 도자작업을 하려 늘 고민 한다.” 예술작품과 컨템퍼러리 한 패션액세서리작업을 넘나드는 아티스트(ARTIST MA HYO SOOK)마효숙씨를 서울 경복궁 옆 효자동 한 카페에..

[ARTIST MA HYO SOOK]도예가 마효숙,수화 김환기(樹話 金煥基)의 오마주 작업,마효숙 작가

한결같이, 75×40×6㎝, 2017 고매한 선 순박한 마음의 조각들 “나는 아직 우리 항아리의 결점을 보지 못했다. 둥글다 해서 다 같지가 않다. 모두가 흰 빛깔이다. 그 흰 빛깔이 모두가 다르다. 단순한 원형이, 단순한 순백이, 그렇게 복잡하고, 그렇게 미묘하고, 그렇게 불가사의한 미를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