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아티스트 최정화]CHOI JEONG HWA,미술가 최정화(崔正化),공공미술,퍼블릭 아트(public art),최정화 아트디렉터,최정화 작가 숲, 소쿠리 및 파이프 가변설치 3~9m, 2018 일상과 사물 청아한 이야기 씨앗 “인간의 열망은 창조력과 꿈, 과잉, 자기희생, 건설하고 파괴하려는 충동의 원재료이다. 인간의 영혼은 마치 구멍이 난 것처럼 뚫려있고, 열망은 그곳을 통과할 때마다 구체적인 대상으로 바뀐다. 한 개의 열망이 .. [주간한국]지면기사 2018.06.09
[리미술관]서양화가 이은경,러브코끼리,무소,마리스 얀손스(Maris Jansons),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교향곡 부활(Resurrection)’,이은경 작가 치유의 빛, 162×130㎝ Mixed media, 2018 절망의 견딤 발아하는 마음의 꿈 “그리고 그리스의 시인은 시적 창조의 비밀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면 똑같이 꿈을 염두에 두고 비슷한 가르침을 주었을 것이다. 이는 한스 작스(Hans Sachs)가 직장시인(職場詩人)이란 노래 속에서 말한 바와 같다. 친구여,.. [주간한국]지면기사 2018.06.08
서양화가 문수만,크랙상감기법,クラック象嵌技法,MOON SOO MAN,ムン・スマン,문수만 작가 작업 중 포즈를 취한 문수만 작가. [인터뷰]서양화가 문수만‥작업을 하다보면 더 나아져 멈출 수 없다 “5~6년 동안 대전근교 공기 좋은 계룡산, 계족산속에서 스케치하면서 보냈다. 그때는 식물에 관심이 많았다. 붓꽃, 아이리스 또 어떤 땐 나비처럼 보이는 파피오페딜럼(Paphiopedilum) 등 ..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8.06.08
[ムン・スマン]서양화가 문수만,ムン・スマン作家,크랙상감기법,クラック象嵌技法,마츠오 바쇼오(松尾芭蕉),MOON SOO MAN,이도다완(井戶茶碗),문수만 작가 FRACTAL, diameter 93㎝ Oil and Acrylic on Canvas, 2018 ‘나’의 업보 그 우주의 결정체 “관음(觀音) 가람의 용마루를 내다보았네 벚꽃구름” <마츠오 바쇼오의 하이쿠(松尾芭蕉の俳句), 유옥희 옮김, 민음사 刊> 이전의 작품표면은 도자(陶磁)처럼 매끄러운 느낌이었다. ‘몰입-도공의 날개’시.. 그림 음악 인문학 2018.06.08
[East Side Story]서양화가 김명식,KIM MYUNG SIK,김명식 작가,金明植, キムミョンシク 作家,Andy Kim,Yamashita Takashi,색채 마술사,김명식 화백 East Side Story, 162.2×130.3㎝ Oil on canvas, 2016 네가 있는 곳이 언제나 나의 집! “나는 여행하고, 나는 걷는다. 왜냐하면 한쪽 손이, 아니 그보다 알 수 없는 신비한 한 번의 호흡이 등 뒤에서 나를 떼밀고 있기 때문에.”<나는 걷는다, 베르나르 올리비에(Bernard Ollivier)지음, 효형출판 刊> 원.. 그림 음악 인문학 2018.06.05
[Andy Kim]서양화가 김명식, KIM MYUNG SIK,김명식 작가,金明植, キムミョンシク,Yamashita Takashi,김명식 화백,East Side Story 빨강색 테두리의 작업실 문이 열리자 200㎡규모의 아틀리에 높은 천장을 통해 투명한 한낮햇살이 한아름 쏟아져 들어왔다. 고요와 아늑함의 자연 속에서 김명식(Andy Kim)화백은 페인팅나이프를 들고 금세 몰입세계로 빠져 들어갔다. [인터뷰]서양화가 김명식‥마음의 결 흐르는 대로 그리다 비가 내린 다음날의 깨끗한 공기 부드러운 햇살의 날씨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송림(松林)이 포근하게 껴안은 듯 한 전원에 3대가 함께 살아가는 벽돌집을 찾았다. 정원에 들어서니 빨간 철빔과 콘크리트로 김명식 화백(KIM MYUNG SIK)이 직접 제작하여 이편과 저편서 마주보고 서있는 조형물 ‘평화의 집’이 눈길을 끌었다. “음양의 조화를 생각했다. 붉은색은 녹색자연과 잘 맞고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데 나 자신 건강을 ..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8.06.05
[KIM MYUNG SIK]서양화가 김명식,이스트사이드스토리,East Side Story,갤러리위,Gallery We,김명식 화백,김명식 작가,金明植,ARTIST KIM MYUNG SIK East Side, 116.8×91.0㎝ Oil on canvas, 2018 동·서양 화합과 평화 새날의 희망! “다시 빛나는 점을 보라. 그것은 바로 여기, 우리 집, 우리 자신인 것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아는 사람, 소문으로 들었던 사람, 그 모든 사람은 그 위에 있거나 또는 있었던 것이다. 우리의 기쁨과 슬픔, 숭상되.. [주간한국]지면기사 2018.05.23
[끌 말러라이,Kkeul Malerei]서양화가 한영준,재독(在獨) 화가,한영준 작가,HAN YOUNG JOON, 제4차 산업혁명 융합적사고,앨런 윌리스(B. Alan Wallace) 꽃의 아우성, 140×100㎝ Acrylic on Canvas, 2018 나부끼는 곡선에 열리는 꽃과 삶 “생각과 심상은 거울에 비친 영상과 같아서 해를 끼치거나 도움을 줄 힘이 없습니다. 신기루나 무지개처럼 실체가 없지만, 그것이 원인이 되어 상호작용하고, 또 우리 몸과 상호작용하므로, 생각과 심상은 실재.. 그림 음악 인문학 2018.05.14
[Kkeul Malerei]서양화가 한영준,재독(在獨) 화가,한영준 작가,HAN YOUNG JOON, 끌 말러라이,마산상업고등학교,회화와 판화기법 결합 독일 쾰른 시 외곽 전원마을, 아담한 2층집 작업실에서 포즈를 취한 한영준 작가. “화실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정도로 작업에 몰두 한다”고 했다. 회화와 판화기법 결합, ‘끌 말러라이’착안 “24년 전 무작정 나선 길이었지요. 돌아보면 ‘아, 이 길이 틀리진 않았어!’라고 ..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8.05.14
[CHUNG HYUN]조각가 정현,鄭鉉,침목(枕木),금호미술관, kumho museum,정현 작가,Sculptor Chung Hyun,폐목,나무,찢겨진 나무,단청(丹靑) 무제(Untitled), 212×730×40㎝ 나무(Wood), 2018 찢겨진 고난 초월적 생명의 해방 “철학적 사상은 말하자면 사변(思辨)의 음악인 것이다. 철학적 사상에는 마치 기능적인 것에 대한 사유와 현실적인 것을 만나게 하는 전환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어떤 것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사유의 실.. [주간한국]지면기사 201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