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YUN JONG]서양화가 윤종,Neo-Babylonia,윤종 작가,희수갤러리,Heesu Gallery Neo-Babylonia, 112×162.2㎝(each) oil on canvas, 2018 환상과 기억 마음의 조율 “신화적인 인간은 ‘그 너머로 나가기’를 갈망하지만 학문적인 책임을 고려하는 인간은 그것을 허락할 수 없다. 이성의 차원에서는 ‘신화화’야말로 쓸모없는 사변일 뿐이다. 하지만 감정의 차원에서는 치유를 가.. [주간한국]지면기사 2018.10.24
한국연극의 巨人-이해랑(李海浪)② 20대의 이해랑 고독과 절망 시련의 계절 스무 살‥문학의 가치와 예술의 위대성에 개안 이해랑은 1916년 7월 22일 서울 한복판인 종로구 와룡동 27번지에서 사대부 명문가의 손으로 태어났다.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이근용과 남양 홍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생모는 본래.. 종합자료 2018.10.19
서양화가 다나 박, 다나 박 작가, 서양화가 박희숙, 박희숙 작가,ARTIST DANA PARK,Beethoven Symphony no7,Leonard Bernstein 관(觀)-산을 보다, 116.7×80.3㎝ Acrylic on canvas, 2018 바람이 모은, 길! “내 그림에서 너는 바람을 보느냐. 바람을 지우면 나는 죽은 꽃이다. 나는 꽃 속에다 집을 짓겠다. 그 꽃이 잘 익어 잠이 깰 때쯤, 바람은 길을 떠나면서 손을 흔든다. 테오야, 세월은 啓示다. 겨울이 오기 전에 전해야겠다.. 그림 음악 인문학 2018.10.15
한국연극의 巨人-이해랑(李海浪)① 이해랑은 “우주처럼 광대하게 사유하고 별처럼 작게 표현하라”는 예술의 절제원칙 연극론을 남겼다. 조선조 능원대군의 후예 <전문> 배우이자 연극연출가 이해랑(李海浪, 1916∼1989)선생은 한국리얼리즘을 한층 심화, 성숙시킨 인물이다. 일제말엽~해방~6·25전쟁을 거치면서 신극.. 종합자료 2018.10.15
[KOREA PAPER ARTIST SONG KWANG IK]한지작가 송광익,대구출신화가 송광익,금복문화상,송광익 화백,서양화가 송광익,宋光翼,통인옥션갤러 지물(紙物), 140×110㎝(each) 한지 아크릴, 2018 자연의 야성 물아일체의 자존감 “다윈은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의 단조로운 회전운동 같은 뉴턴적 장엄함에 비유함으로써 생명의 다양성을 찬미했다. 정해진 중력의 법칙을 따라 이 행성이 끝없이 회전하는 동안, 아주 단순한 시작으로부터 .. [주간한국]지면기사 2018.10.15
[ARTIST DANA PARK] 서양화가 다나 박, 다나 박 작가. 다나박 작가, 서양화가 박희숙, 박희숙 작가,우유니 소금사막,바단지린사막,서양화가 다나박 작업실이 있는 서울 양천구 목동 조용한 카페에서 만났다. 만추로 가는 길목의 하천변 수양버드나무 아래서 포즈를 취한 다나박 작가. “세월을 겪어 온 나무에서 기운의 교감을 느꼈다”라고 했다. [인터뷰]서양화가 다나 박‥모든 가능성이 거기에 있다 작가는 지난해 이름 봄, 남미 볼..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8.10.14
[화가 영희]서양화가 영희, 도도한 여인, 영희 작가, ARTIST YOUNG HEE 파티간여인, 90.9×65.1㎝ Mixed media, 2014 비애감이 승화된 淨化속으로!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 그림 음악 인문학 2018.10.09
[ARTIST YOUNG HEE]서양화가 영희, 영희 작가, 몽환, 도도한 여인 오후의 가을햇살이 선릉공원(삼릉공원) 아름드리 수목의 잎 사이 생의 오묘함을 전하듯 스며들었다. 가끔 둥지로 돌아가는 새소리가 들려오는 고요한 산책길에서 포즈를 취한 서양화가 영희(ARTIST YOUNG HEE). <사진=권동철> [인터뷰] 화가 영희‥나의 그림은 한편의 시와 음악 10월17~29일..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8.10.09
유민영 교수,柳敏榮,한국연극의 거인 이해랑,연극학자 유민영,연극평론가 유민영,예술경영으로 본 극장사론(劇場史論), 태학사 연분홍, 빨강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수줍어서 일까. 오랜 기다림처럼 봉오리를 활짝 연 삼성노블카운티 산책로에서 포즈를 취한 유민영(柳敏榮) 서울예대 석좌교수 및 단국대 명예교수. <사진=권동철> 희로애락 그, 생의 심화 [인터뷰]연극학자 유민영‥예술경영은 국가융성과 직결 .. [주간한국]지면기사 2018.10.09
[ARTIST HAN UNSUNG]서양화가 한운성,리얼리즘(Realism),韓雲晟,HAN UNSUNG,한운성 작가,타일러미술대학원,한운성 화백 마무리 중인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한운성(韓雲晟,HAN UNSUNG)화백. “새로 시작한 ‘꽃’연작은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근원적 생명현상들을 드러내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실존의 근원 감동과 가치의 지향 [인터뷰]미술신간 ‘그림과 현실’저자‥서양화가 한운성 “현대의 시.. [주간한국]지면기사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