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철 343

[ARTIST YUN JONG]서양화가 윤종,Neo-Babylonia,윤종 작가,희수갤러리,Heesu Gallery

Neo-Babylonia, 112×162.2㎝(each) oil on canvas, 2018 환상과 기억 마음의 조율 “신화적인 인간은 ‘그 너머로 나가기’를 갈망하지만 학문적인 책임을 고려하는 인간은 그것을 허락할 수 없다. 이성의 차원에서는 ‘신화화’야말로 쓸모없는 사변일 뿐이다. 하지만 감정의 차원에서는 치유를 가..

서양화가 다나 박, 다나 박 작가, 서양화가 박희숙, 박희숙 작가,ARTIST DANA PARK,Beethoven Symphony no7,Leonard Bernstein

관(觀)-산을 보다, 116.7×80.3㎝ Acrylic on canvas, 2018 바람이 모은, 길! “내 그림에서 너는 바람을 보느냐. 바람을 지우면 나는 죽은 꽃이다. 나는 꽃 속에다 집을 짓겠다. 그 꽃이 잘 익어 잠이 깰 때쯤, 바람은 길을 떠나면서 손을 흔든다. 테오야, 세월은 啓示다. 겨울이 오기 전에 전해야겠다..

[KOREA PAPER ARTIST SONG KWANG IK]한지작가 송광익,대구출신화가 송광익,금복문화상,송광익 화백,서양화가 송광익,宋光翼,통인옥션갤러

지물(紙物), 140×110㎝(each) 한지 아크릴, 2018 자연의 야성 물아일체의 자존감 “다윈은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의 단조로운 회전운동 같은 뉴턴적 장엄함에 비유함으로써 생명의 다양성을 찬미했다. 정해진 중력의 법칙을 따라 이 행성이 끝없이 회전하는 동안, 아주 단순한 시작으로부터 ..

[ARTIST DANA PARK] 서양화가 다나 박, 다나 박 작가. 다나박 작가, 서양화가 박희숙, 박희숙 작가,우유니 소금사막,바단지린사막,서양화가 다나박

작업실이 있는 서울 양천구 목동 조용한 카페에서 만났다. 만추로 가는 길목의 하천변 수양버드나무 아래서 포즈를 취한 다나박 작가. “세월을 겪어 온 나무에서 기운의 교감을 느꼈다”라고 했다. [인터뷰]서양화가 다나 박‥모든 가능성이 거기에 있다 작가는 지난해 이름 봄, 남미 볼..

[화가 영희]서양화가 영희, 도도한 여인, 영희 작가, ARTIST YOUNG HEE

파티간여인, 90.9×65.1㎝ Mixed media, 2014 비애감이 승화된 淨化속으로!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

유민영 교수,柳敏榮,한국연극의 거인 이해랑,연극학자 유민영,연극평론가 유민영,예술경영으로 본 극장사론(劇場史論), 태학사

연분홍, 빨강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수줍어서 일까. 오랜 기다림처럼 봉오리를 활짝 연 삼성노블카운티 산책로에서 포즈를 취한 유민영(柳敏榮) 서울예대 석좌교수 및 단국대 명예교수. <사진=권동철> 희로애락 그, 생의 심화 [인터뷰]연극학자 유민영‥예술경영은 국가융성과 직결 ..

[ARTIST HAN UNSUNG]서양화가 한운성,리얼리즘(Realism),韓雲晟,HAN UNSUNG,한운성 작가,타일러미술대학원,한운성 화백

마무리 중인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한운성(韓雲晟,HAN UNSUNG)화백. “새로 시작한 ‘꽃’연작은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근원적 생명현상들을 드러내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실존의 근원 감동과 가치의 지향 [인터뷰]미술신간 ‘그림과 현실’저자‥서양화가 한운성 “현대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