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作, 시간과 공간의 소통
한국화미술그룹 ‘호연지기’(회장 김충식)가 주최하는 ‘우리그림 부흥을 위한 한국화大作展’이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김미경 作, 갈빛 사랑으로
이번전시는 우리시대 치열하게 살아 온 한국화 작가들의 땀과 열정의 산물을 한곳에 전시함으로써 우리그림의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의 자리이다.
강상복 作, 대왕암
김충식 회장은 “현대 한국화의 다양성과 300호 대작전(大作展)을 통해 한국화를 새롭게 각인시키고 나아가 현대 한국화의 현주소를 반영하는 장(場)을 마련하고자 했다.
김봉빈 作, 꿈꿈
이와 함께 한국화의 가치인정과 이미지 확산을 통해 1980년대 수묵운동 이후 우리시대 우리그림으로 제2의 한국화 정립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한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임미자 作, 풍경
‘보고, 갖고, 경험하는’의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는 전국각지에서 평소 잠재력을 발휘하며 역량을 다져온 한국화작가 30명이 참여하여 전시 무게감을 실었다.
윤순원 作, 不二
주요 프로그램으로, 매일 작가와 대화를 통해 작품과의 소통방법에 관해 토론하여 한국화의 이해를 증진시킨다. 또 작가와 관람자가 함께 작품을 제작해봄으로써 한국화와 가까이 하는 체험도 진행한다.
허동길 作, 우리시대의 전설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상복,김광호,김미경,김봉빈,김송근,김철완,김춘옥,김충식,문재성,박병락,박홍순,손수용,신동철,양종환,양현식,오복동,윤순원,이권호,이장원,이태근,임미자,장안순,정민영,정유정,정종복,조병국,최광옥,최종국,최화정,허동길.
김광호 作, 해경(묵호항)
한편 이번전시는 12일~1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대일빌딩2층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 (02)720-1161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4년 2월12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