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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YUN ,화가 이현|정신의 공간 (발레스트루치가(街),이현 작가,이현,오스티아,Ostia)

양귀비꽃_papaveri, 50×40㎝ oil oncanvas, 2011 고요한 상념 일깨우는 내 마음 속의 ‘블루’ 이탈리아 로마 외곽지역 발레스트루치가(街)의 아틀리에. 가끔 한국의 서해바다가 그리우면 서남쪽으로 30여분 자동차를 달렸다. 지중해 오스티아(Ostia) 어항(漁港). 비릿한 내음이 칼칼한 김치처럼 속..

KIM BYUNG CHUL(조각가 김병철)‥표현주의적 방식 통해 관람자와 소통하고 싶다

▲조각가 김병철(KIM BYUNG CHUL). 작품 ‘배부른 놈, 배고픈 놈’을 손에 받치고 있다. 물질주의에 함몰되어 표출된 우리사회의 왜곡된 욕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먹을 만큼 먹고 나면 더 이상 탐하지 않는 동물의 본능마저 저버린 인간을 질책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무 작업을 하면 편..

LEE DOO SEOP(서양화가 이두섭)| 중첩 즉 겹에 대한 의미의 타당성

화가 이두섭 가령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바깥의 풍경을 보려고 유리창 앞에 서있는 상황. 내 앞의 풍경에는 다른 집의 유리창이 있고 그 너머 또 다른 유리창. 이 겹겹의 풍경이란 것을 집약해서 하나의 풍경으로 요약한다면 내 작업의 핵심인 중첩 즉 겹에 대한 의미의 타당성이 부여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