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철의 그림여행

열린 시간 Open Time, 116.8cm×91.0㎝, mixed media 고요하고 수줍은 듯한 색채와 고대의 신비와 현대의 감수성이 만나는 듯 한 공간의 구성, 질료나 소재주의에 치우치지 않고 손과 정신의 회복에 깊이 침잠함으로서 거기서 건저 올린 청량감으로 시간의 생명력을 제시한다. 그의 그림은 과거 역..

강인주 作=The Sound, 65.1×58.0㎝ oil on canvas 5월15~18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컨템퍼러리 아트 쇼 홍콩2014(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 Kong 2014)’에 한국의 K&P갤러리가 참가한다. 아트 쇼 참여 작가는 강인주, 박기수, 김원경, 민오금, 김선영, 김현숙, 김순남. 장소는 홍콩의 콘래드 호텔(Conrad Hotel) R..

화가 영희 움직이는 순간을 포착한 여인의 모습은 고요하고도 싱그러운 동적(動的) 흐름선상에 있다. 때문에 표정, 모습, 느낌 등은 경쾌하고 감각적이며 단순성의 미학을 순도 높게 표현해 내고 있다. 이것은 바라본 대상 혹은 세계에 다가가는 작가의 열린 마음이 아니면 허락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