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작가
20117, 60.5x73cm Oil on canvas, 2011
그의 풍경화는 구상과 추상 사이의 연결점이며 지렛대이고 미래를 투시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고요한 땅’ 연작은 일종의 예언적인 지진계이며 의도적인 계산을 배제한 경고이며 자신에 대한 사고와 감정을 보여주는 방법이다.
과거와의 관련성 속에서 미래를 상상하는 방식의 그림은 풍경화의 전통인 간명한 고요함, 모호함이 없는 의미, 담대한 이해력과 사유의 감정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년 3월27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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