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조 작가
Human&City, 74x63cm 사진위 아크릴채색, light box·change color, 2010
그는 몸을 들어 세상과 아이들과 자신과 뜨겁게 조우한다. 작업의 과정은 추억하고 떠올리며 세상의 온갖 세속적인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자신의 일을, 사명을 걷잡는 과정이다.
예민한, 디테일한 공정과 수많은 상처를 마다 않는 노동과 공정과 수고가 개입되는 것이 작가의 작업이다. 애틋함과 간절함 그러나 말 못하는 심정과 희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년 3월27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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