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美術人

박대조 작가(PARK DAE CHO)| 말 못하는 희구 그리고 심금을 울리는 것 [K-ART展 2012]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5. 5. 14. 11:30

 

박대조 작가

 

 

 

 

Human&City, 74x63cm 사진위 아크릴채색, light box·change color, 2010

 

 

 

 

그는 몸을 들어 세상과 아이들과 자신과 뜨겁게 조우한다. 작업의 과정은 추억하고 떠올리며 세상의 온갖 세속적인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자신의 일을, 사명을 걷잡는 과정이다.

 

예민한, 디테일한 공정과 수많은 상처를 마다 않는 노동과 공정과 수고가 개입되는 것이 작가의 작업이다. 애틋함과 간절함 그러나 말 못하는 심정과 희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출처=-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327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