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식

‘2011 서울아트페스티벌’ 노보텔앰버서더에서|우창훈,이승오,김명곤,한경자 작가 등 출품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5. 4. 21. 23:10

 

우창훈 작가-Flow of Confusion, 80.3×60.2cm oil on canvas, 2005

 

  

기업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2011서울아트페스티벌이 호텔아트페어로 개최된다. 기업문화 감성경영의 질을 높이며 다양한 계층의 고객확보에 미술작품 브랜드화와의 결합이라는 최근 흐름에 초점을 두었다.

  

 

   

이승오 작가-Layer-homage to 로이 리히텐슈타인(행복한 눈물), 91×91cm Paper Collage, 2010

 

      

이는 미술작품과 작가와 기업을 동시해 알림으로써 장르와 매체간의 벽을 허물어 관람객이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한국기업문화가 지닌 창조성과 예술성을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명곤 작가-세상을 향하여, 72.7×60.6cm Acrylic on canvas, 2010

 

      

이러한 취지에서 기업과 미술이 만나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한 디지털 미디어 특별전을 기획하였다. “예술이 일상 속에서 어떤 형태로 다가오고 있는지 실감하고 그로부터 확장되어 나온 창의성과 조형적 가능성을 토대로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연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전시기획의도라고 운영위측은 밝혔다.

 

 

   

    한경자 작가-space for thought, 72.7×60.6cm acrylic on canvas, 2010

 

      

한편 아프리카의 강렬한 색채와 생명성이 느껴지는 아프리카 미술작품이 특별기획전으로 초대된다. 커미셔너 철학박사 정해광 교수는미술을 이야기하는 오늘날 한국미술은 너무나 작위적이거나 잘 팔리는 미술 장르에 치중하는 것 같다. 아프리카 미술은 일과 놀이의 경계가 자유로워 그림을 대하면 즐겁다. 그 자유로움에 푹 빠진다.”는 말로 아프리카 미술의 참맛을 이야기 하였다.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노보텔앰버서더. (070)4119-0090

 

 

 

 

출처=-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115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