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HYANG SOOK〕 화가 조향숙|비의도적 기억과 이면 채색법 (조향숙 작가, 조향숙) 화가 조향숙 일본판화의 거장 무나카타 시코(棟方志功)는 판화를 ‘版畵’라 하지 않고 나무판의 의미를 지닌 ‘板畵’라 했다. 이것은 새기는 행위가 아니라 파는 작업으로 판에다 그림을 그리는 의미를 갖는다. 때문에 그의 행위는 저항이 큰 나무에 강렬하게 부딪쳐 가는 신체성을 보.. 종합자료 2015.04.28
화가 조향숙(JO HYANG SOOK)┃TO FIND LOST TIME-ANNAPURNA②(조향숙,조향숙 작가) 산 속 山, 길속의 道, 내안의 人 마차푸차레(Machapuchare) 산봉우리. 안나푸르나(HIMALAYA-ANNAPURNA)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쓰는 모자와 봉우리의 닮은꼴이 단박에 조형적으로 들어온 것은 어쩌면 화가의 특권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저 산봉우리를 경외하며 산자락 아래 옹기종기 깎아지른 산을 .. '나'의 작품을 말하다 2014.08.19
화가 조향숙(JO HYANG SOOK)┃TO FIND LOST TIME-ANNAPURNA① - 전문 - 이 글은 화가 조향숙 선생이 지난 4월4일~14일까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HIMALAYA-ANNAPURNA)를 트래킹 하면서 스케치한 작품을 해설형식으로 곁들여 구술(口述)한 것을 정리했다. 작가는 직접 발로 현장을 걸어가며 얻은 영감과 생생한 체험적 산물을 화폭에 담고 있다. 연작 ‘잃어버.. '나'의 작품을 말하다 2014.08.19
화가 조향숙 -미국 휴스턴 한인라디오방송 'i10korea' 인터뷰 화가 조향숙 목판화라는 매체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자아의 발견’이라는 작품세계의 메시지를 꾸준히 발표해 온 중견화가 조향숙. 우리나라의 전통목판화가 가지고 있는 정신과 불교적 세계관을 종합된 사유로 계승하고자 하는 작품세계에 대해 찬찬히 그러나 강렬한 메시지로 전하.. 종합자료 201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