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작가 10

〔Kim Tae-Young〕서양화가 김태영| 구상전창립45주년, 개인부스展, 2012년(예술의전당한가람 미술관,김태영 작가,화가 김태영,김태영)

야생화와 사랑 그 아름다운 하모니를 변주(變奏)하는 ‘사랑이야기’연작의 김태영 작가가 구상전 창립45주년기념 한국현대회화제에 출품, 개인 부스전을 갖는다. 나비와 새와 물고기가 야생 꽃들과 어우러진 풍경은 정감 넘치고 들녘은 저마다 뿜어내는 향기로 코끝을 자극한다. 바위..

전시 소식 2015.05.17

〔KIM TAE YOUNG〕서양화가 김태영|‘사랑이야기’展, 2011년 갤러리 라메르(김태영 작가,김태영,화가 김태영)

수줍지만 화사하고 작지만 또렷한 야생화들을 주제로 작품세계를 펼치는 김태영 작가의 ‘사랑이야기’展이 열린다. 화면은 나비와 새와 물고기 등이 등장하고 연인의 소곤거림, 봄날의 나른한 고요, 꽃밭에서 뛰어노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맑다. 때문에 생(生)..

전시 소식 2015.05.07

서양화가 김태영|‘사랑이야기’연작…꽃 스스로 피어나는 숭고한 自己愛 (김태영,김태영 작가, KIM TAE YOUNG)

김태영 작가는 꽃을 그리고 사랑을 품는다. 사랑은 가슴으로 품어야 신비롭게도 설레임의 물결이 인다. 첫사랑 고백만큼의 떨림일까. 한 송이 꽃이 비로써 제 향기를 몸속에서 뿜어낼 때 그 찰나의 긴장은…. 꽃과 사랑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풍경은 곱고 다감하다. 나비와 물고기들이 어..

전시 소식 2015.05.04

서양화가 김태영(Arist, KIM TAE YOUNG)|따뜻한 정경, 참 대견스러운 꽃(화가 김태영,김태영,김태영 작가)

시장기 느낀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저마다 가을꽃이며 밤을 주워 킥킥거리면서 마을로 내려오고 있었다. 노란 감국(甘菊)들은 오솔길을 수놓고 저녁으로 물들어가는 나지막한 산 허리춤엔 가늘게 드리운 햇살이 얕은 개울을 건너 들녘으로 번져갔다. 솜이불처럼 소복하게 쌓인 낙엽을 헤..

서양화가 김태영,KIM TAE YOUNG|야생 꽃 하모니의 정감 (김태영,화가 김태영,김태영 작가)

화가 김태영 야생화의 순수성과 강인한 생명력의 변주(變奏)를 화폭에 담는 ‘사랑이야기’시리즈. 야생 꽃들과 나비와 새들이 이루어내는 하모니는 따뜻한 정감을 불러 심상 깊숙이 간직된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줄곧 야생화에 천착(穿鑿)해오고 있다. “야생화는 언제..

KIM TAE YOUNG|The Love Story of Primitively Powerful Flowers(서양화가 김태영,화가 김태영,김태영,김태영 작가)

원초적인 강렬한 꽃의 사랑이야기 꽃밭이다. 형형색색 살아 숨 쉬는 색채의 조화는 환희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한 송이 꽃이 막 피어오르는 듯 화면의 마티에르는 오묘한 매력으로 이끈다. 그들의 이야기는 싱그럽고도 상큼하다. A flower patch. The harmony of different vibrant colors is filled with jo..

종합자료 2014.06.02

서양화가 김태영|미국 휴스턴 한인라디오방송 'i10korea' 인터뷰 (김태영,김태영 작가,화가 김태영,사랑이야기)

화가 김태영 야생화들을 주제로 꽃과 사랑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풍경의 ‘사랑이야기’연작 서양화가 김태영. 꽃을 그리고 사랑을 품는 작가의 영감에서 잉태되는 작품세계의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사랑이야기-꽃비, 72.7×60.6㎝ Mixed Media, 2014 정물, 풍경, 누드 등 오늘의 작품세계에 ..

종합자료 2014.05.27

꽃은 우리 인생과 꼭 닮았죠-from 화가 김태영(서양화가 김태영,김태영 작가,김태영,사랑이야기)

화가 김태영 자잘한 물길이 난 돌 틈 옆 노란 붓꽃이 정오의 햇살아래 수줍게 만개한 서울 도심의 한 전통정원에서 작가와 만났다. 큰 누이같이 너그러운 성격 좋은 그녀는 정물, 풍경, 누드 등을 그리다 꽤 오랜 시간을 자연으로 눈을 돌려 야생화를 많이 그린다. “화면의 깊은 자연의 ..

꽃들이 속삭였다 ‘사랑하세요’- from, 서양화가 김태영(김태영 작가,화가 김태영,김태영)

162×130cm mixed media, 2011 ‘사랑이야기’ 연작-인생이란 호수를 비추는 아름다운 순례 졸음 겨운 새벽 가로등 불빛 아래 안개는 소리 없이 마을로 내려왔다. 아침 실바람 살랑거리는 베이비 블루(baby blue) 커튼 뒤 소근소근 정겨운 작별인사를 나눈 자상한 안개는 양귀비꽃을 부드럽게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