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田 安中植]심전 안중식,조석진,장승업,오세창,김은호,최우석,고희동,이도영,변관식,이용우,노수현,사노시(佐野市),제발(題跋),국립중앙박물관 영광풍경도<작품·인물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혼돈의 시대 20세기 전환기유산 ‘근대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특별전, 4월16~6월2일, 국립중앙박물관 “酒興墨緣 日夕源源乃, 辛卯夏日事也. 今吾園兄 已歸道山. 追題此畫 不覺潸然. 光武己亥冬日 心田安中植題. 술의 흥취와 묵연.. [주간한국]지면기사 2019.05.06
[DER KLEINE JOON] HAN YOUNG JOON,끌 말러라이(Kkeul Malerei)기법,한영준 화백, 한영준 작가,서양화가 한영준 겹겹이 쌓여진 아크릴 물감 위에 그림을 그린 후, 온 신경을 쏟아 칼날로 물감을 파내는 끌 말러라이 작업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한영준. “무엇보다 칼날로 인해 다치지 않기 위해 더 많이 양손에 힘을 주고 집중 한다”고 했다. [인터뷰]재독화가 한영준‥내 작업근본은 느낌과 경험 “..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9.05.01
[Kkeul Malerei]Der kleine Joon,HAN YOUNG JOON,한영준 화백,끌 말러라이 기법, 한영준 작가,서양화가 한영준, 재독화가 한영준, 튤립과 달라 호스와 아카베코, 90×70㎝ Acrylic on Canvas, 2019 휴식과 힐링 생명의 참뜻 “못을 넘어, 골짜기를 넘어, 산을, 숲을, 구름을, 바다를 넘어, 태양을 지나, 에테르를 지나, 별 박힌 천구(天球)의 경계를 지나, 내 정신아, 너는 날렵하게 움직여, 물결 속에서 넋을 잃는 수영선수처럼, .. 그림 음악 인문학 2019.05.01
[SHIN HAK CHUL]화가 신학철, 민중미술가 신학철, 경북김천출신화가,申鶴澈,민중미술작가 신학철,신학철 화백, 시인 이성부, 아방가르드협회 이태골의 총살형, 130×162㎝, 2019 살아서 움직이는 오늘의 이야기 “방을 버리고 지평으로 뛰어나온 내 창조의 변두리/두고 온 다음의, 아픔 가까이서 열차는 달려온다. 전부를 바치고도 다하지 못한 울림 속, 최후의 통찰로 내가 남는 때, 향상의 아무것도 아직은 없었을까/그렇게, 의문으.. [주간한국]지면기사 2019.05.01
[ARTIST HAN HONG SU]한홍수 작가,해남 행촌미술관,한홍수 화백,이마도(二馬島),임하도,대흥사,서양화가 한홍수,재불화가 한홍수 이마도, 162×130㎝ Oil on canvas, 2019 떠 있는 듯 저 섬! 노정의 자화상 “나는 폭포의 삶을 살았다, 고는 말할 수 없지만/폭포 주위로 날아다니는 물방울처럼 살 수는 없었을까/쏟아지는 힘을 비켜갈 때 방울을 떠 있게 하는 무지개: 떠 있을 수만 있다면 空을 붙든 膜이 저리도록 이쁜 것을”&.. [주간한국]지면기사 2019.04.23
[ARTIST HYUN SOOK JEONG]정현숙 작가,JEONG HYUN SOOK,돈화문갤러리,JEONG HYEON SOOK, 정현숙 교수,서양화가 정현숙 Before and After, 116×110㎝ Acrylic, Mother of Pearl on Canvas, 2018 자개와 크리스털 단색조의 장식성 “내가 불러 낼 사람과 사물의 모습, 여전히 설익은 그 생김새를 마음에 품고, 꿈결 위로 마법의 거울을 비추어라. 그리하여 생각 속 거미줄을 활짝 펼치려무나, 펜 끝에서 나오는 유려한 나선의 궤.. [주간한국]지면기사 2019.04.20
[Korean painter Chang Chi-Won]ARTIST CHANG CHI WON,서양화가 장지원,장지원 작가,장지원 화백,張志瑗 ,'숨겨진 차원'연작 162.2×130.3㎝, 2005 환상과 동경 우아한 진실의 선물 “이 바람에는 미지의 것들과 황금과 모험, 그리고 피라미드를 찾아 떠났던 사람들의 꿈과 땀 냄새가 배어 있었다. 산티아고는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바람의 자유가 부러웠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자신 역시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는 .. 그림 음악 인문학 2019.04.09
[ARTIST CHANG CHI WON]서양화가 장지원,장지원 작가,장지원 화백,Chang Chi-Won,張志瑗,장지원 교수, Korean painter CHANG CHI WON 남한강물과 건너편 봉우리를 휘감아 돌아가는 새봄의 기운을 자택정원에서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 장지원 화백. <사진:권동철> [인터뷰] “그림은 직업인 동시에 행복한 놀이” “전원의 집과 주변 환경이 좋아서 만족하지요. 자연에 위로받고 영감을 얻으면 일상은 지루하지 않아요...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9.04.09
[KOREAN PAPER ARTIST PARK CHUL]노동,모호함,다도화랑,HANJI ARTIST,한지작가 박철,서양화가 박철,박철 화백,박철 작가,박철 교수 Ensemble(앙상블), 108×88㎝ Korean paper Natural dyes, 2018 반복적 노동 기다림의 모호성 “손바닥은, 이제 감정 위로만 걷는 발바닥이다. 그 자신이 거닐고 있는 하늘의 도로를 비추고 있다. 물을 떠낼 때 물 위로 걷는 것을 익혔고. 우물 위를 지나가는 모든 길의 변신이 된다. 다른 손 안에 나타나.. [주간한국]지면기사 2019.04.08
[다도화랑]한국성,장식성,독자성,박철 교수,박철 작가,한지작가 박철,서양화가 박철,박철 화백,KOREA PAPER ARTIST PARK CHUL Ensemble, 108×88㎝ Korean paper Natural dyes, 2019 한국성의 장식화 혼성의 독자성 한 줄기 햇빛이 저 심연의 밑바닥까지 투영되어 영겁의 시간을 일깨운다. 신비로운 그곳에 만물이 소생하는 듯 싱그럽고 탐스러운 초록꽃봉오리들이 오롯이 무리지어 있다. 화면은 생쑥을 살짝 가미한 천연염료가.. 그림 음악 인문학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