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이영박 6

서양화가 이영박 (Artist, LEE YOUNG PARK)|서정적 감성 사유세계의 탐구

이영박 화백 서울 미아사거리 인근 아틀리에서만 상당히 오랜 세월을 작업해 온 그는 늘 치열하게 캔버스와 마주하며 화백 특유의 서정적 감성의 사유세계를 탐구해오고 있다. 화가의 작업실이 잘 정돈되어 있다는 말은 언제든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최적상태를 만들어 놓았다..

서양화가 이영박(LEE YOUNG PARK)|수척한 눈동자에 빛나는 그대영혼

강물은 그저 흘러가는 것인 줄 알았었네. 휘어지고 막다른 길을 만난 후 비로소 깨달아요. 꽃잎과 바람이 그리고 낙엽 한 장 만으로도 몸부림치는 사랑을 껴안고 흐르고 있다는 것을. 잔물결 이는 강가에서 그대 앞에선 모든 것이 부족하다던 당신. 이별가처럼 휘날리는 억새숲길에서 이..

변화의 모티브 영감 그 흐름을 따라갈 것-from 화가 이영박

서양화가 이영박 가을빛이 완연한 9월의 한 주말. 서울 길음역에서 미아삼거리로 향하는 대로변 빌딩에 작가의 작업실이 있었다. 곧 다가올 아트페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치열한 삶의 정서가 녹아든 심상풍경의 작가라고해도 무방할 만큼 감동을 야기하는 이미지를 화면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