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철의 그림여행

대자연이 빚어내는 다채롭고 웅혼한 사운드와 인간의 심성에서 울리는 내면의 소리가 융합된 정신의 교감을 화폭에 펼치는 강인주 화백이 ‘2015 경남국제아트페어(GYEONGNAM INTERNATIONAL ARTFAIR(2015 GIAF)’에 출품한다. 화백은 낙동강 하구와 여트막한 뒷동산의 추억, 어머니의 그리움 등을 붓..

The Sound, 116.8×91cm oil on canvas, 2012 피어나는 꽃, 참 곱습니다. 무릇 삶의 생각들도 저들처럼 여러 가지겠지요? 화면엔 동글동글 생명이 움트는 선율과 메아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강인주 화백은 “이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를 인간이 듣지를 못해 안타깝다”고 합니다. 올봄..

화가 강인주 해말간 회화정신을 지향해 온 화단의 중견화가 강인주(65)화백. 작품은 어릴 적 소풍전날의 소년마음처럼 혹 아지랑이 아른거리는 들꽃 핀 낮은 언덕 저녁풍경을 떠 올리게 한다. “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다. 그러한 소리와 아이들의 순수한 꿈을 그리고 싶다”고 ..

아련한 동심(童心)의 기억들을 불러일으키는 ‘The Sounds’시리즈 강인주 화백이 초대전을 갖는다. 그의 작품은 유화나이프(knife)로 표현해 내는 선(線)의 리듬성과 율동성에 모성(母性)의 그리움과 추억들을 녹여 삶의 신선한 자극과 사유의 환기를 불러일으킨다.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는 ..

자연의 친화와 교감에서 얻은 내면의 순수울림을 유년의 메타포로 아련히 화폭에 펼치는 ‘The Sound’ 연작, 서양화가 강인주 화백이 스물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나이프로 작업한 물결치는 듯 한 화면은 초록 풀잎 싱그러움 아래로 풀벌레와 작은 물고기 파닥이는 얕은 도랑의 물줄기..

어머니 품 같은 자연과 동심(童心)의 언어를 통해 관람자의 마음을 울리는 소리 ‘The Sounds'연작 서양화가 강인주 화백이 스물 세 번 째 개인전을 갖는다. 한 올 한 올 기억 속 실타래를 풀어내듯 화면엔 붓 대신 나이프로 작업한 화가의 손끝에서 탄생된 곡선의 아늑함이 정감어린 아련한 ..

강인주 화백 유년의 순수와 동경(憧憬) 그리고 자연의 다감한 침묵의 교감이 빚어내는 깊은 울림, 마음의 소리 ‘The Sound‘연작 강인주 화백. 갈대습지와 낙동강 하구 경상남도 김해의 강촌에서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작가의 서정성 깊은 작품 세계를 전한다. The Sound 젊은 시절 그림 말고..

The Sound 자연과 동화(童話)세계 그 심연의 울림 ‘The Sound’ 작가 강인주 화백이 ‘아시아컨템퍼러리 아트쇼 홍콩2014(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 Kong 2014)’에 참가한다. 5월15~18일까지 열리는 아트 쇼에서 자연의 소리에서 ‘참다움’을 발견하는 메시지를 담은 그의 그림은 인간의 마음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