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식

서양화가 강인주-‘The Sounds'展, 6월4일부터, 경인미술관, 2014년(강인주,강인주 화백,화가 강인주, 강인주 작가)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4. 5. 25. 12:16

 

 

 

어머니 품 같은 자연과 동심(童心)의 언어를 통해 관람자의 마음을 울리는 소리 ‘The Sounds'연작 서양화가 강인주 화백이 스물 세 번 째 개인전을 갖는다.

 

한 올 한 올 기억 속 실타래를 풀어내듯 화면엔 붓 대신 나이프로 작업한 화가의 손끝에서 탄생된 곡선의 아늑함이 정감어린 아련한 시간으로 이끈다.

 

 

 

 

 

강 화백은 작가노트에 그대에게서 온 편지 같은 꽃이 피었습니다. 나는 오늘 꽃바람이 싣고 온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웃음을 터트리며 만개한 꽃잎이 쓴 편지를 읽었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이번 개인전은 64~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02)733-4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