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이 빚어내는 다채롭고 웅혼한 사운드와 인간의 심성에서 울리는 내면의 소리가 융합된 정신의 교감을 화폭에 펼치는 강인주 화백이 ‘2015 경남국제아트페어(GYEONGNAM INTERNATIONAL ARTFAIR(2015 GIAF)’에 출품한다.
화백은 낙동강 하구와 여트막한 뒷동산의 추억, 어머니의 그리움 등을 붓이 아닌 작가 특유의 유화나이프로 ‘The Sound’연작을 그려 깊은 조형언어를 전한다. 경남 김해 아틀리에서 작업하는 그는 이미 해외 여러 아트페어와 국내 애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중견화가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2015 경남국제아트페어’는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7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Booth No. A 42호
강인주 화백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5년 6월26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