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 506

유창|율창⑤(영풍(詠風), 효좌(曉坐),송서,유창,Yoo Chang, 전성,全聲,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예능보유자)

유창 명창 송서와 율창은 단전에서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 시상(詩想)에서 음악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음악이 먼저가 아니라 글 내용에서 음악이 떠오르는 것이다. 시조는 상하종횡으로 움직이지만 보통 율창은 전성(全聲)이 많이 들어가지 않고 선비의 기개가 잘 표현될 ..

종합자료 2015.06.10

유창(Yoo Chang) | 율창④(사임당 신씨 향수시, 영남루시(嶺南樓時), 강릉경포대시(江陵鏡浦臺時), 죽서루시(竹西樓時), 영풍(詠風), 효좌(曉坐),송서

유창(Yoo Chang) 명창 대표적 우리 율창은 사임당 신씨 향수시(師任堂 申氏 鄕愁時)를 비롯하여 영남루시(嶺南樓時), 강릉경포대시(江陵鏡浦臺時), 죽서루시(竹西樓時), 영풍(詠風), 효좌(曉坐) 등이다. △사임당향수시는 친정에 갔다 오다가 산 위에 올라서서 고향을 바라보며 어머니를 그리..

종합자료 2015.06.10

KANG IN JOO︱The energy to the life delivered by energy of nature (The Sound,서양화가 강인주, 강인주, 강인주 화백, 강인주 작가, 화가 강인주)

자연의 생명력이 전하는 삶을 향한 에너지 강화백이 전하는 ‘자연’은 사실 그의 삶과 유사하다. 낙동강줄기, 아름다운 산자락에 삶과 화업의 터전을 마련한 그는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진실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화폭에 옮겨서 삶을 얘기한다. The 'nature'delivered by painter, Kang is similar with..

종합자료 2015.06.09

비올리스트 에드가 노(Edgar noh)|비올라, 말수적지만 미소와 농담 그리고 중후한 음색 (노현석,LA VIE EN ROSE, Der Tod und das Mädchen)

비올리스트 에드가 노 (사진, 이미화 기자)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현악사중주 14번 ‘죽음과 소녀(Der Tod und das Mädchen)’는 얼음이 녹아 흘러가는 물방울처럼 생(生)의 비장함이 깔려 있습니다. 만년(晩年) 작품이라지요. 그러나 곡은 아른아른 피어오르는 안개처럼 상큼한 리듬의 바..

종합자료 2015.06.09

해금연주자 신날새(Shin Nal-Sae) |사랑과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엄마! (해금 in Melodies,해금 in PARADISO)

해금연주자 신날새(Shin Nal-Sae) 사진=이미화 기자 해금연주자 신날새의 소리는 맑고 부드러우며 애틋함을 잘 살려내고 있어 가장 대중적 해금 연주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평소 국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부친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진학 전부터 해금을 배우게 되었고 국..

종합자료 2015.06.09

유창(Yoo Chang) 명창 | 통으로 전체로 울려나오는 소리③(율창(律唱), 장중(莊重)한 소리, 영남루시, 영풍, 효자, 죽서루, 송서(誦書, 유창)

유창(Yoo Chang) 명창 율창은 가성이 아니라 통성으로 부른다. 이것은 단전아래 호흡을 모아 배에서부터 우러나서 통으로 전체로 울려나오는 소리를 일컫는다. 때문에 가성(假聲)을 쓰지 않는 군더더기 없이 뽑아내는 장중(莊重)한 소리는 가히 백미(白眉)라 할 만 하다. 율창은 수직관계의 ..

종합자료 2015.06.08

반도네오니스트 진선(Jin Sun)|부서지는 햇살 우수에 젖은 진홍빛 음색(피아졸라(Astor Piazzolla), 라 프에르타(La Puerta), 진선)

반도네오니스트 진선(Jin Sun) 숲엔 안개가 자욱한데 한 소녀가 낯선 세상에 홀로 남겨집니다. 낯선 세상의 문을 열고 한 걸음씩 인생이라는 그림을 그려나가죠. 스페인어로 문(門)이라는 뜻의 앨범 타이틀 곡 ‘라 프에르타(La Puerta)’는 가슴을 가벼이 스치듯 어느새 사라집니다. 음악과 ..

종합자료 2015.06.08

해금연주자 신날새(Shin Nal-Sae) |평온의 여정에서 마주한 단아함(신날새, SHIN NAL SAE,해금)

해금연주자 신날새(Shin Nal-Sae) 사진=이미화 기자 봄볕 산기슭 야생화향기 진동하네. 엄마를 기다리다 잠이 든 동생의 입술에서 떨고 있는 꽃잎 한 장. 찬란한 햇살아래 연분홍명주저고리 어머니 찔레꽃 덤불 저편서 손짓하네. 뜨거운 눈물 와락 치솟아 고개 숙이니, 입술을 깨물며 피어나..

종합자료 2015.06.08

〔서양화가 윤수보〕 SUBO YOON | I am the herald who conveys the vitality of forest the proverb of tension. 윤수보, 윤수보 작가, 화가 윤수보

artist SUBO YOON (서양화가 윤수보) A canvas has high density. Alive nature, such as flowers and leaves, fog and dew, has good colors with full of vigor. The artist expressed the image that implicated the scene of forest and was filtered out individuality, rather than described specific plants. “Around the age of 30, I found out, with the reflection of myself, that the..

종합자료 201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