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미술가 추영호 개인전, 11월19~12월1일, 혜화아트센터 열네 번째 개인전‥‘시간의 조각으로 환산된 집’ ‘아방가르드’, ‘도시의 생활’시리즈 추영호 작가 ‘시간의 조각으로 환산된 집’ 개인전이 11월19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4호선 혜화역 인근, 동성100주년기념관 1층 ‘혜화아트센터(HYEHWA ART CENTER)’에서 열린다. 미술인 추영호는 미디움(medium)으로 사진을 사용하지만 사실적 기록으로써 사진기능 보다 기억에 대한 방법적 형식으로써 콜라주 기법을 차용한다. 오브제(objet)로 수백, 수천 개 사진조각을 직접 손으로 오려 마치 물고기 비늘처럼 반복적으로 붙여 나간다. 그의 작품세계가 주제와 대상에 대한 기다림과 응시를 통해 변화되는 일상과 맞닿아 있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