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

소프라노 이원신〔Soprano, LEE WON SIN〕 | 테너 ‘호세 쿠라(Jose Cura)’와 갈라 콘서트(Gala concert)②, 2012년 (체코 올로모우츠 광장)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5. 5. 26. 19:46

 

 

체코의 올로모우츠 광장의 고풍스러운 야경

 

 

 

 

호세 쿠라와 듀엣 곡으로 푸치니 나비부인의 사랑의 이중창 저녁이여 오라(Viene la sera)’를 불렀다. 이 곡은 15분정도 되는 긴 분량의 이중창이다. 신혼의 단꿈에 젖은 핑커톤과 나비부인의 사랑스런 목소리로 길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장면 연출 후 핑커톤이 나비부인을 안고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이다.

 

 

 

 

      

 

 

 

 

소프라노 이원신(Soprano, Lee Won Sin)씨는 이 듀엣곡이 끝나고 브라비(Bravi)를 외치며 모든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해주었습니다. 인사를 끝내고 들어가도 끝나지가 않았지요. 앙코르 무대를 모두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관객 반응들은 더욱 뜨거웠습니다. 듀엣을 들으며 감동했다며 어느 분께서는 우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상대방 파트너를 배려해주며 음악을 같이 만들어가는 호세 쿠라 매너에 감동했습니다. 아울러 곡이 끝나자 긴 시간 기립박수로 화답해주신 관객들의 격려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음악에 정진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출처=-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716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