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식

‘핑크아트페어서울2011’|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서승원,김대수,이헌정,김인태 작가 등 출품)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5. 5. 1. 23:48

서승원 -Simultaneity, 60x120cm Acrylic on canvas, 2006

 

 

 

  

호텔 아트페어 '핑크아트페어 서울2011(Pink Art Fair Seoul 2011: PAFS)'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옆,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1층에서 열린다.

 

 

 

 

   

    김대수 -voice of the bamboo, 41x54.8cm gelatin silver print, 2011

 

 

 

28개의 호텔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국내 110여명, 국외78여명 등 총 188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뉴욕의 조지 빌리스, 샌프란시스코의 노마, LA의 던칸 등 해외 및 한국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작품을 전시 중이기도 한 도예가 이헌정, 비디오 아티스트 Monika Bravo, 홍익대 사진과 김대수 교수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헌정 -달 항아리, 59x59cm clay, glaze, 2010

 

      

 

핑크아트페어 서울2011’의 그레이스 림(Grace Rim) 대표는 홍콩이나 싱가포르로 쏠리는 세계의 커다란 아시안 아트 마켓을 서울로 만들어 보려는 열정으로 국·내외 우수 작가들을 초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한국 비주얼 아트 작가와 외국 갤러리가 모여 한국예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김인태 -사과 모자상(Apple Mather and Child),

118x100x100cm Stainless steel, 2008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자선 문화행사로 '착한 서면 경매(Silent Auction)'가 진행된다. 작품이 판매되었을 경우 낙찰가의 50%는 작가에게 돌아가고 25%는 유니세프, 25%는 아프리카 물 펌프 사업에 기부되는 형식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작가를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 1만원. (02)3470-8368

 

 

 

출처=-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1916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