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빛 바닷가, 푸른 숲 드넓은 초원의 적막감이 부르는 신선한 고독감의 여유 혹은 안식처에 대한 여행자의 그리움인가. 어쩌면 인생이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환처럼 돌고 도는지도 모른다.
화면의 벤치와 이정표가 생의 궤적을 넌지시 암시하는 ‘어떤여행’시리즈 권영범 작가가 4월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관 2&3홀에서 열리는 ‘2022 BAMA 제11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출품한다. <갤러리 바움(Gallery BAUM), Booth NO:A11>
△권동철=4월1일 2022, 이코노믹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