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네티스트 박정혜
클라리네티스트 박정혜씨의 귀국 독주회가 15일 오후3시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박씨는 2001년 독일 유학길에 올라 베를린 국립음대(UDK Berlin)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을 졸업하고 함부르크 요하네스 브람스 콘서바토리움(Johannes Brahms Konservatorium)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 귀국했다.
이번 독주회 레퍼토리는 △슈만(R.Schumann,1810∼1856)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Drei Romanzen für Klarinette und Klavier, Op. 94)’ △사라사테(Pablo de Sarasate,1844∼1908)의 카르멘 환상곡(Carmen Fantasie Op. 25)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1770∼1827)의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3중주 4번 Bb장조, Op.11(Trio für Klarinette, Violoncello und Klavier B-Dur, Op. 11) △칼하인츠 슈톡하우젠(Karlheinz Stockhausen, 1928~2007)의 우정(In Freundschaft) 등의 곡을 선보인다. (02)586-0945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3년 8월5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