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김충식 17

한국화 김충식|추월(秋月) 문풍지 위 코스모스가 한창인 시각(한국화가 김충식,金忠植, 김충식 화백, 김충식 작가, KIM CHUNG SIK)

시월 스무날을 위한 사랑, 67.5×70㎝ 한지에 수묵담채, 2004. 허와 무. 안개 속처럼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 여백(餘白) 정신이여. 붓을 타고 화선지에 코스모스 스몄네.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존재하는 본래의 그것. 인간 마음 표현이 우주 아니던가. 시월의 강변엔 가슴으로 다시 헤아려 보는..

한국화 김충식(Kim Chung Sik)|순화하는 감성적인 가치(한국화가 김충식,김충식 화백, 김충식 작가)

김충식 화백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에 작업실이 있는 화백은 옆 가까이를 소중히 여기며 관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대단히 중시한다. “그림을 즐기며 생각을 가지는 속에 주변의 사물이 아름다움과 여러 가지 이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놀랍다”고 말했다. 그..

〔한국화〕한국화가 김충식(KIM CHUNG SIK) |자연은 포용하고 순화의 깊은 원천

한국화가 김충식 작가는 오래전 서울서 삶을 일찌감치 접고 자연 속에서 살겠다는 다짐으로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라는 시골마을로 이주했다. 남한산성 줄기 산자락아래 마을 앞 논과 밭이 나직하게 펼쳐져 있는 곳에 집과 화실이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다. 따끈한 모과 차 한잔의 ..

종합자료 2014.12.31

〔KIM CHUNG SIK〕한국화가 김충식|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도판벽화-(한국화, 한국화 작가,화가 김충식,김충식 화백,광주지방공사, 김충식 작가)

도판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한국화가 김충식(ARTIST, KIM CHUNG SIK) 처음 보았을 때 미관상 무미건조해 보인 단지 시멘트벽 일뿐이었다. 그러나 찬찬히 다시 그 벽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배경엔 완만한 산이 둘러쳐져있고 다시 돌아서면 시설물과 녹색잔디가 평면으로 펼쳐져 있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