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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그림 나의 생애|서양화가 박기수①, 1989~1991년〕大地는 나의 첫 캔버스

관악산, 53.0×41.0㎝, oil on canvas, 1989 작품은 작가 자신과 대화이자 동시에 화가는 작품으로 말한다. 일생을 걸어 온 지나간 시간의 애환과 환희의 순간들을 년대기(年代記)로 정리하고 관련 작품을 병행하고자 하는 것도 이런 의미와 다르지 않다. 서양화가 박기수 작가의 구술(口述)을 받..

〔LEE HYANG NAM〕서양화가 이향남|케이프타운,블루마운틴,살라미스,Eduardo Avaroa,Laguna Colorada(이향남,이향남 작가, 화가 이향남)

부유하는 삶-케이프타운의 블루마운틴, 65×50㎝ Oil on canvas, 2012 필자가 오지(奧地)여행을 선택하는 것은 자기표현을 위한 최적의 탈출구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한의 체력을 요구하는 고통스럽고 힘들게 걷는 과정에서 땀 흘리고 색다른 풍광을 접하면 동시에 생각의 지평도 드넓..

〔미술칼럼〕한국화가 김형률,Kim Hyung reul|먹과 필의 운용(김형률,김형률 작가, 화가 김형률, 김형률, 동의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교수)

김형률(Kim Hyung reul)/한국화가 동의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교수 한국화의 깊이를 나타내는 현색(玄色)으로써 먹이라는 질료의 중요성은 너무도 잘 알려져 있다. 먹은 농담(濃淡)의 표현으로 인하여 일체의 사물에 대한 고, 저, 장, 단을 자연스러운 문기(文氣)를 나타내게 한다. 아울..

종합자료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