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Sonido, 53×45.5cm, mixed media, 2012
자연의 빛과 소리 그리고 열린 심상이 함께 빚어내는 변주곡 ‘빛-Sonido’시리즈 작가 김성혜씨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53×65.2cm mixed media, 2011
상생의 하모니를 추구하는 그녀는 꽃과 나비의 세계에서 최근 상서롭고 고귀한 봉황(鳳凰)을 등장시키고 있다.
45.5×45.5cm
자웅(雌雄)이 빚어내는 화려한 색채와 율동미 넘치는 곡선과 청아한 소리는 온화한 성정(性情)을 다스리는 듯하다.
53×65.2cm
한편 이번 열네 번째 개인전은 25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낮은언덕 갤러리에서 열린다.
화가 김성혜
서양화가 김성혜(Kim Sung-hye) 작가는 “사람과 자연합일의 가장 소중한 울림을 빛과 소리의 조화에서 찾고자 합니다. 그 가장자리에 소멸과 잉태의 마음행로를 가지런히 놓아두고자 하지요”라고 말했다.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년 6월26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