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식

한국화가 현송(玄松) 신동철 |‘새벽여행길에서 길을 묻다’展②, 갤러리 ’팔레 드 서울(palais de seoul)’,2012년(신동철 작가, 화가 신동철)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5. 5. 16. 23:58

    

흑룡의 소나무, 198×136.5

장지에 흙과 수묵담채, 2012

  

 

 

미술평론가 김상철 동덕여대 교수는시공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그의 화면은 보다 깊고 그윽한 운치로 환원되고 있으며 공간은 더욱 확대되어 아득한 곳을 지향하고 있다라고 평했다.

 

 

 

 

   

    춘천 오봉산 소나무, 145×368장지에 오봉산 흙과 수묵담채, 2011

 

 

      

화백은이번 전시 작품들은 내면의 핏줄과 마음까지 담아내기 위하여 부단히 연마한 결실이지요. 하여 매순간 진실한 저의 뜨거운 열정의 맥박을 작품에서 확인하고 느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150×60장지에 수묵담채, 2012

    

 

 

 

이와 아울러어둠에 휩싸인 마음도 새벽 숲의 청정함으로 헹궈낸다면 마음 그릇 가득 명징함만이 고여 들것이다. 마음을 헹구러 오늘도 새벽 숲길에 서서 길을 물어 본다라고 작가노트에 메모했다.

 

      

 

 

   

    반룡 雪松(이천 백사면), 145×367장지에 수묵담채, 2012

 

 

 

 

한편 이번 초대전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소재,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02)730-7707

 

 

 

 

   

    현송(玄松) 신동철 작가

 

 

 

 

신동철(SHIN, DONG-CHUL)

중국 북경 중앙미술학원을 나온 현송(玄松) 신동철 작가는 더 케이(THE K)갤러리(서울), 당대미술관(북경, 중국), 덕원미술관(서울), 궁동갤러리(광주)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200여회의 단체전을 가졌다. 작품 소장처는 김대중 컨벤션센터, 전남대 치과대학 및 암 센터 병원, 광주공항, 완도군청, 일민미술관, 강원대, 신촌 천태종 성룡사 등이다.

 

 

 

 

 

 출처=-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58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