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식

한국화가 현송(玄松) 신동철 |‘새벽여행길에서 길을 묻다’展①, 갤러리 '팔레 드 서울(palais de seoul)’,2012년(신동철 작가,화가 신동철 )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5. 5. 16. 23:52

 

느림의 미학, 124.5×248장지에 흙과 수묵담채, 2011

 

 

 

수묵의 절제 있는 표현과 맑고 투명한 담채의 구사로 산천의 해맑은 표정을 표현하는 현송 신동철 화백이 초대전을 갖는다.

 

 

 

   

    흘러가는 대로, 66×130장지에 수묵담채, 2012

 

 

 

 

실경과 관념의 산수를 통하여 풍경을 재해석하여 격조 있는 현대수묵화를 보여주고 있는 작가의 이번 열아홉 번째 개인전은 우리 산하 곳곳의 소나무와 농가의 소소한 경물들이 있는 전원서정 등을 그린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茶山 丁若鏞 형님이 그리워, 72×27장지에 수묵담채, 2011

 

 

 

 

특히 화면 양쪽에 좌청룡 우백호 상징의 소나무와 경복궁, 인왕산, 삼각산, 한강 등 서울의 산맥과 물길을 휘어잡아 강화도로 뻗어나가는 대작경복궁, ! 조선’1000호 작품도 선보인다.

 

 

 

 

 

출처=-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58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