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美術人

HWANG INHEH (한국화가 라영 황인혜)|솔직하게 표현, 특별하면서 공감 줄 수 있기를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4. 10. 16. 16:26

 

황인혜 화백

 

 

 

 

한국화가 라영 황인혜(HWANG INHEH)

자신에 솔직하고 내 삶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우러나는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면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의 몰입 뒤 작품을 해 놓고 보면 내가 어떻게 했을까하는 스스로의 놀라움도 있게 되지요.” 작가는 1971년도에 첫 전시를 가졌다.

 

앞으로도 해 온 것처럼 힘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 정말 이 작품은 뭔가 특별하면서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동안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요.”

 

황인혜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196667년 국전 서예부 입선 및 2013 남송국제아트쇼 대상을 수상했다. 덴마크 넥서스쿤스트센터 갈레리, 파리 한국문화원, 연세대학교 박물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전 등 초대 및 개인전을 29회 가졌다.

 

쾰른아트, KIAF, SOAF, MANIF, 남송국제아트쇼, 아트인터내셔널 취리히, 북경 관음당, 아트상하이, 뉴욕아트엑스포, 서울국제판화미술제, 화랑미술제, 아트시드니, 아씰라아트포럼, 부다페스트 아트 엑스포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다수 출품했다. 

 

 

 

출처=경제매거진 인사이트 코리아(Insight Korea)' 201410월호

=전문위원, 이코노믹리뷰 문화전문기자 권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