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식

한국화가 강금복-‘달, 꿈, 희망’ 전,2010년,목포 문화예술센터(남도의 색,강금복,강금복 작가,강금복 화백,화가 강금복)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4. 6. 7. 01:41

 

 

 

 

남도의 색을 꾸준히 작업해 온 강금복 화백이 그의 열네 번째 개인전 , , 희망을연다. 자연의 이치와 그 생명의 수용을 예술의 근본으로 삼는 자연관으로 조형적 시각을 맞추고 있는 작가는 남도의 정겹고 친숙한 정경을 생기 있고 현장감 넘치게 묘사해 내고 있다.

 

강금복 화백은 남도의 본질에서 더 깊게 자연의 내면을 이야기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영준(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씨는 수묵이 지니고 있는 직관과 함축미를 바탕으로 한 한국적 사경산수의 또 다른 의미를 찾고자 노력해 왔다.”라고 평했다.

 

 

 

 

 

강금복 작가는 서울, 광주, 여수, 목포 등지에서 개인 및 초대전을 가졌으며 한중 서화정예작가전, 2008-2010(중국, 북경), 스페인-아베리아전(마드리드 victoria hidalgo gallery), ‘JALLA’만다라 공간전(일본 동경국립미술관), 한국-네덜란드 현대작가전(암스테르담 호세아트 갤러리) 등 다수의 국제전에 참여했다.

 

 

 

 

 

작품소장처는 코트디부아르 대사관, 국립현대미술관 아트뱅크, 전남도청, 목포시청, 국립 목포대학교, 목포한국병원 등이다. 1030일부터 117일까지. 목포 오거리 문화예술센터, (061)245-8833

 

 

출처=이코노믹리뷰 문화전문기자 권동철 (20101029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