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이현권 ‘1년’연작 작품세계 평론요약 |쌓이는 시간의 단일한 얼굴 다채로운 상황-풍경의 애도(이현권, 이현권 작가) 1년-3월24일, 50×75㎝ c-print, 2013 이현권이 찍은 풍경은 풍경이라고 부르기가 민망하다. 도로변에 위치한 흔한 야산이며 엇비슷하고 별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지 않은 그런 땅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신의 동선 속에서 발견한 그 장면을 찍기 시작했다. 그곳을 오간 세월이 수년 인데 어느 날 .. 종합자료 2015.06.05
〔LEE HYUN KWON〕사진작가 이현권|‘1년(one year)’展, 2013년, ‘1년’展, (갤러리 그림손, Gallery Grimson) 1년-3월19일, 50×75㎝ c-print, 2013 고속도로 위 국도가 있는 야트막한 비탈진 야산(野山)이다.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들이 스쳐가지만 어떻게 보면 기억할 만한 의미가 없는 주위에 반복되고 흔한 그런 장소이다. 작가는 이곳을 렌즈에 껴안았고 ‘1년’展 작품은 이렇게 탄.. 전시 소식 2015.06.05
사진작가 이현권(LEE HYUN KWON)|‘2011서울, 한강을 걷다’展 (이현권 작가) 한강을 통해 한편의 서정시를 떠올리게 하는 사진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현권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2011 서울, 한강을 걷다’ 전시가 열린다. 그는 이번 작품들에서 흑과 백, 어둠과 빛의 이미지를 통해 내면적 언어에 한층 다가서고 있다. 작품서 느끼는 감정이나 이미지 등은 저.. 전시 소식 2015.05.02
한강, 가족사진 같은 마음의 場-FROM 사진작가 이현권 사진작가 이현권 서울, 한강…. 가까이 늘 그곳에 흐르기에 흘깃 지나침의 순간이 거의 대부분이었지만 필자 마음 저 깊숙한 곳의 건드림이 항상 있었다. 그것은 아쉬움으로 커져갔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잘 지워지지 않고 더 깊은 감정의 이미지로 남아 있곤 했다. 그리고 문득 주변을 돌.. '나'의 작품을 말하다 2014.05.28
한강의 서정… 꿈·행복·사랑의 속삭임-FROM 사진작가 이현권 서울, 한강을 걷다-Dream of Blue Night, 2010 사진 속 한강 풍경에서 마음을 비치는 내재율의 흐름을 포착한 이현권 사진작가가 “서울, 한강을 걷다’ 개인전을 연다. 제목에서처럼 한강 주변 발품을 팔아 걸으면서 의도한 또는 보고 싶었던 것이나 우연히 만나게 되었던 것, 뜻밖에 발견한 풍..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