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양규준 12

〔SBS,컬처클럽,예술가의 집,244회〕서양화가 양규준|2015년 12월3일 방송(Gyu-Joon Yang,화가 양규준,양규준 화백,Calligraphy,양규준 작가)

서양화가 양규준 화백이 SBS 컬처클럽 244회 ‘예술가의 집’에 출연, 방송되었다. 방송일은 2015년 12월3일 01:05분. 감성을 울리는 켈리그라피 작품으로 인생고뇌와 대자연속에서의 존재를 전하는 서양화가 양규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순환의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 경기도 안성 미..

전시 소식 2015.12.03

〔여니갤러리〕 서양화가 양규준, 초대전, 11월22일까지 (양규준,화가 양규준,양규준 작가,양규준 화백)

녹턴-별밤의 피아니스트, 73×73㎝, 2015 격류와 정적이 휩싸는 생의 악상 칠흑같이 캄캄한 밤이다. 붉디붉은 한 송이 꽃이 격렬한 몸짓으로 장렬히 산화한 후의 우수(憂愁)처럼 꺼뭇꺼뭇한 곡선엔 위로의 음자리가 꽃잎처럼 흩날린다. 달빛 흐르는 창(窓)너머 세상의 욕망은 가없이 뒹구는..

전시 소식 2015.11.16

서양화가 양규준(Gyu-Joon Yang)|里程標, 언젠가 신기루처럼 홀연히 사라지는 것인가(양규준 화백, 양규준 작가,양규준, moderation, 화가 양규준)

▲ 중용(moderation), 30×30㎝(each), Acrylic on canvas, 2009 그곳은 메마른 땅, 사막. 낮고 긴 모래언덕들이 부조리한 편견에 익숙한 딱딱한 표정처럼 무표정하게 드러누웠다. 작열하는 태양에 모래알은 더욱 단단해지고 그럴수록 출렁이며 물결치듯 구릉은 깊어졌다. 협곡은 바람과 친숙했다. 그..

〔GYU JOON YANG〕서양화가 양규준|인사이트코리아 2015년 6월호 표지작가(YAN GYU JOON, 양규준 작가, 양규준 화백,양규준, white space gallery

기업 CEO와 각계 리더들의 성공을 위한 양질의 리더십 정보와 지식, 삶의 지혜를 제공하는 경제매거진 ‘인사이트 코리아(Insight Korea)'에 서양화가 양규준 화백의 작품 ‘여름’이 2015년 6월호 표지에 선정되었다. 여름, 102×72㎝, Acrylic on canvas, 2010 양규준 화백 화백은 1997년도 뉴질랜드로 ..

종합자료 2015.06.03

양규준 작가(Gyu-Joon Yang)|‘정처 없는 여정’展, 4월15~28일까지 백송갤러리 (서양화가 양규준, 양규준 화백)

▲ A vagabond voyage2, 162×260㎝ Acrylic, spray paint on canvas, 2014 단박에 흐르는 역동성과 자연스럽게 그러하듯 의식흐름궤적을 떠 올리게 하는 수묵서체느낌의 캘리그라피(Calligraphy)와 우연과 필연의 신비로움을 품은 우주의 원자(原子)들이 화면에 조화롭게 펼쳐진다. ‘A vagabond voyage(정처 없는 ..

전시 소식 2015.04.13

서양화가 양규준|정처 없는 여정, 25년의 결실-평론 (양규준 화백,양규준,양규준 작가,김영호 미술평론가,Gyu-Joon Yang)

△Remembrance, 130×130㎝ Oil on canvas, 2001 60 간지(干支)의 인생 노정을 한 바퀴 돌아 자연 앞에 선 화가는 말한다. "나의 회화세계는 다른 것 아우르는 혼성의 드러냄이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자라고 서울에서 그림공부를 했으며 남태평양의 섬 뉴질랜드를 거쳐 경기도 안성 미리내의 빛 좋..

종합자료 2015.04.11

서양화가 양규준|존재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순례의 여정(Artist, Gyu-Joon Yang 서양화 양규준 작가)

정처 없는 여정(a vagabond voyage), 162×224㎝ 캔버스위에 아크릴, 2014 아지랑이 마중하러 매화꽃이 진다. 솔솔바람도 졸고 있는 미시(未時). 바다기슭에 그 꽃이 드러누워 무심히 흐르는 구름을 보다 한 줄기 뿌려지는 묵광(墨光)에 놀라 벌떡 일어설 뻔 했다. 그 바람에 자욱한 봄 안개가 춤추..

서양화가 양규준|존재의 혼성 (화이트스페이스 갤러리,whitespace gallery,양규준, Gyu-Joon Yang, 양규준 작가,양규준 화백,화가 양규준)

양규준 화백 서울 인사동서 화백을 만났다. 2년 전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화실서 보았을 때 보다 집중력이 강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땐 뭐랄까, 시간의 간극이 주는 두리번거림이 있었다. 자연스러운 것이다. 지금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소재 미리내예술인마을에 작업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