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화백 8

〔설경산수화〕 김충식 화백,고적(孤寂)한 세계(한국화가 김충식,노자,(老子),무위자연,농담(濃淡),여백,天下之至柔 馳騁於天下之至堅)

▲정월축복(正月祝福), 143×363㎝ 한지에 수묵담채, 2002 天下之至柔 馳騁於天下之至堅/无有入於无間 吾是以知无爲之有益也/不言之敎 无爲之益 天下希能及之矣.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지극히 굳센 것을 뚫는다. 형체가 없는 것은 틈이 없는 곳으로도 들어가니 이로써 나는 ..

〔Kim, Chung Sik〕한국화가 김충식|도판위 유약 재벌 굽어낸 수묵채색화-‘물과 불의 이야기’展, 2012년(한국화 김충식, 김충식 작가,김충식 화백)

정월의 외출, 60x30cm 산수화의 상징성인 의경(意境)의 세계를 깊이 탐구하며 한국화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김충식 화백의 ‘물과 불의 이야기’ 展이 주목받고 있다. 당신과 함께, 50x40cm 이번 전시는 그동안 작가가 화선지위에서 추구해온 조형세계의 작품 중에..

전시 소식 2015.05.18

김충식(Kim, Chung-Sik)|본질적인 뿌리를 찾는 표현에 노력 (한국화 김충식, 김충식 화백, 김충식 작가, 한국화가 김충식)

고가의 해질녘, 70×40cm 화선지에 수묵 담채, 1997 자연을 만나러 자연으로 떠난다. 화선지 화판을 들고 그것들 앞에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겸허함을 배우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갈 때마다 색다른 경험에 스케치는 늘 가슴이 설렌다. I leave into the nature to meet it. I think of many things in front..

종합자료 2015.05.03

한국화 김충식|추월(秋月) 문풍지 위 코스모스가 한창인 시각(한국화가 김충식,金忠植, 김충식 화백, 김충식 작가, KIM CHUNG SIK)

시월 스무날을 위한 사랑, 67.5×70㎝ 한지에 수묵담채, 2004. 허와 무. 안개 속처럼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 여백(餘白) 정신이여. 붓을 타고 화선지에 코스모스 스몄네.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존재하는 본래의 그것. 인간 마음 표현이 우주 아니던가. 시월의 강변엔 가슴으로 다시 헤아려 보는..

한국화 김충식(Kim Chung Sik)|순화하는 감성적인 가치(한국화가 김충식,김충식 화백, 김충식 작가)

김충식 화백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에 작업실이 있는 화백은 옆 가까이를 소중히 여기며 관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대단히 중시한다. “그림을 즐기며 생각을 가지는 속에 주변의 사물이 아름다움과 여러 가지 이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놀랍다”고 말했다. 그..

〔KIM CHUNG SIK〕한국화가 김충식|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도판벽화-(한국화, 한국화 작가,화가 김충식,김충식 화백,광주지방공사, 김충식 작가)

도판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한국화가 김충식(ARTIST, KIM CHUNG SIK) 처음 보았을 때 미관상 무미건조해 보인 단지 시멘트벽 일뿐이었다. 그러나 찬찬히 다시 그 벽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배경엔 완만한 산이 둘러쳐져있고 다시 돌아서면 시설물과 녹색잔디가 평면으로 펼쳐져 있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