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영 作
‘아시아의 서정’을 주제로 한 ‘제1회 아트아시아2012’ 국제아트페어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이종상 作
중국, 일본, 러시아,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뉴칼레도니아, 인도,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 90명, 국내작가 180여명이 참가한다.
김성혜 作
'아트아시아(ART ASIA) 2012'는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 작가전을 비롯하여 △블루칩작가 20명 특별전 △한국현대미술가100인 특별전 △한국 연예인 스타작가 작품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특히 개방 이후 급변하는 러시아인의 삶의 정서를 반영한 20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러시아 특별전은 하이라이트이다.
이우환 作
이번 아트페어는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인도까지 아우르는 범 아시아권 미술가들이 참가하는 아트페어로서의 성격을 부여했다.
운영위원회측은 “러시아 참가는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에 훨씬 가까울뿐더러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아시아와의 교류가 크게 증대되고 있는 점이 고려되었다”라고 밝히고 “세계가 아시아 문화예술의 독창성 특히 신비적이면서도 자연주의적인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한 아시아 각국의 독자적 문화예술이 세계적 관심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한국의 대중문화와 중국의 현대미술이 세계무대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음이 그 단적인 예”라며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쿠사마 作
한편 '아트아시아 2012'는 아트아시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 서울미술협회, 월간미술시대, 서울디지털대학교, 금호전기, 국순당, 한국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했다. 문의:(02)723-0309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년 12월11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