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 CAT, acrylic on canvas 53.0X45.5cm, 2012
회화를 중심에 놓고 코카콜라와 대중성, 코카콜라와 대량생산이라는 관계성에 주목하는 멀티미디어 작가 구덕진(A J Kimo)씨가 개인전을 익산과 서울에서 연이어 갖는다.
233.4X182.0cm, 2012
이번 전시의 주요 관점은 작가가 예술의 대중화를 주장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천했다는 것에 있다.
324.2X260.6cm, 2012
부제 ‘앤디워홀이 마신 코카콜라와 내가 마시는 코카콜라는 다르다’처럼 작가는 이를 분명히 하고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좌로부터)53.0X45.5cm, 2011
그는 “대량생산이라는 관점에서는 동일하다. 그러나 앤디워홀이 소비가 타깃이었다면 나는 이를 배재한 대량생산”이라고 말했다.
(좌우)53.0X45.5cm, 2012
이러한 첫 전시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한 작가는 “예술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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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a-Cola, acrylic on canvas 53.0X182.0cm, 2012
한편 개인전은 익산과 서울서 연이서 열린다. △전북 익산시 어양동 W갤러리에서 16일부터 28일까지. (063)835-3033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더 케이 갤러리(The K Gallery)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02)764-1389
△출처=글-권동철, 이코노믹리뷰 2012년 3월14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