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정혜연｜미국 휴스턴 한인라디오방송 'i10korea' 인터뷰

 

 

서양화가 정혜연

 

 

 

 

 

대학을 졸업하고 전업 작가로 출발하려 할 때 철저하게 원칙적인 그림을 가르치셨던 이규호(고려대)선생에게 사사를 받았던 정혜연 작가. 정물이라도 반드시 실물을 그리도록 했던 스승의 가르침이 지금 작가의 작업 밑거름이 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2004년도에 홍대 미술대학원 시절, 한지와 조각보를 합쳐서 작업했으며 당시 서승원 교수에게 ‘회화라는 것이 꼭 붓으로 그린 것이 아니라 회화성이 느껴지면 회화’라는 칭찬이 커다란 격려가 되었다고 했다.

 

 

 Nature, 53×33㎝ oil on canvas

 

 

이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Park Güell) 여행에서 안토니 가우디 (Antoni Gaudi)의 모자이크 타일조각에 영감을 얻어 지금의 ‘Nature’연작 탄생배경을 밝혔다. 2010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한국전업작가회(KPAM)부스전에서 출품작품 13점이 모두 솔드 아웃(Sold Out, 매진)되어 화려한 주목을 받았고 월간미술세계 상(賞)을 받기도 했다.

 

 

 

162.2×130.3㎝

 

◇서양화가 정혜연(Chung Hae Yeon)

서양화가는 정혜연 작가는 서울여대 미술대학 및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인사아트센터, 공아트스페이스, 예술의 전당, 코엑스, 등에서 개인전을 8회 가졌고 2013년프랑스 앙뎅팡당전에 초대받았다.

 

 

◆인터뷰 방송듣기(2014년 4월21일) 

 

 

 

 http://www.i10korea.com/mp3play.php?file=http://server.i10korea.com/shared/records/140421-1900~1959.mp3&description=%EC%A0%95%EC%95%A0%ED%9D%AC%EC%9D%98%20%ED%95%B4%ED%94%BC%EB%8D%B0%EC%9D%B4%2004-21-2014%201%EB%B6%80

 

                             〔인터뷰 MP3 자료제공='i10korea라디오방송. 무단복제를 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