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99×68㎝ Indian ink on Traditional korean paper, 2012
표현의 단순성과 인물의 묘사에서 아련한 사색의 길을 열어주는 화폭의 작가 최원석의 다섯 번째 기획초대전이 열린다.
Face, 85×69㎝, 2008
가장 원초적인 행위는 마음을 담는 최고의 수단으로 회화를 중시하는 작가는 ”그 믿음으로 지금도 외길을 간다. 시각적으로 강렬함이 없더라도 조용하고 깊은 내면적 세계에 비중을 두고 작업한다. 현대미술의 목소리가 시끄러울 때, 가끔씩 조용해지고 싶을 때, 내 그림 속에서 향수를 느꼈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뿐이다”라고 작가노트에 메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서초동 아트스페이스K에서 7월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02)2055-1410
◇최원석(Won-Suk Choi)
관동대학 미술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1995~2005 관동대학교. 경복대학 강사역임. 1994년 1회 세종대학교 전시관을 비롯하여 종로 갤러리, 토포하우스, 통큰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Korea International Art Fair(COEX), Contemporary istanbul art fair, Art paris art fair(France-Grand Palais) 등 다수아트페어에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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