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美術人

화가 여운|소가 산이 되다(呂運,서양화가 여운,여운 작가,여운,여운 화백,여운 교수)

권동철 Kwon Dong Chul 權銅哲 クォン·ドンチョル 2016. 1. 14. 18:11

 

 

 

 

소가 산이 되다 

소띠 해 기축년(己丑年)이다. 은근과 끈기, 여유로움을 지닌 우리 민족의 기질과 잘 융화되어 우리 선조들은 소의 성품을 아끼고 사랑해 왔다. 여운 작가는 소띠 해를 맞아 즉흥적이고 자연스런 화법으로 황소를 그렸다. 작가는 황소의 등에 우리의 백두대간을 표현하고 백두산 천지 푸르른 물가에 버티고 선 황소를 일러 소가 산이 되다라는 제목을 붙였다.

 

 

 

   

    여운 작가는 누구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개인전 5. 2007 한국 미술 현장과 검증 초대 개인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검은 소묘(아트사이드), 한국현대미술 20년의 동향전(국립현대미술관), 80년 형상미술 대표작전(금호미술관), 우리시대의 표정·인간과 자연전(그림마당 민), 한국대표시인화가전(학고재), 현대미술 전개전(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중국노신대학 교수교류전(노신미술관, 심양) 등 다수. 현재, 중국노신대학 객좌교수. 한양여자대학 조형일러스트레이션과 교수.

 

 

 

스포츠월드 2009116일 김태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