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은 경계에 놓여 있는 존재-from 화가 박동진 화가 박동진 “그림을 희망적으로 관조하기도 하고 또한 즐기면서 환하게 그리는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기온이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든 날 박동진 작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팍팍하고도 암울했던 80년대 대학을 다녔던 작가는 당시 새로운 미술의 역동성을 찾으려고 했었다. 그.. 우리시대의 美術人 2014.05.14
우주야말로 새 ‘비전’ 여는 지향점- 박동진 작가 COSMOS-순례 90.9×72.7cm 혼합재료 ‘COSMOS-거닐다’ 연작… ‘현실·상상’ 속 평온의 감성·사유 초록의 잎이 가을로 물든다. 아주 가벼이 흔들리는 실바람. 대지를 향해 살며시 기대는 저녁나절의 나른한 가지…. 숲 향기 낙엽을 밟으며 걷는다. 한 걸음 지나면 또 한 그루. 붉은 노을을 다 .. 그림 음악 인문학 20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