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혜 15

〔한국화가 황인혜〕春夏秋冬(서화가, 희제 황기식,한글추상,German Museum of Technology,황인혜 작가)

가다라다춘하추동, 190×125㎝×4 캔버스위에 혼합재료, 2015 바탕은 생존과 밀접한 자연이다. 그 위에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자를 놓음으로써 두 결합을 드러낸다. 어느 것 하나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고요함과 움직임이 공존하는, 동정(動靜)이 함축된 시절의 ..

전시 소식 2016.02.17

〔Affordable Art Fair Seoul〕한국화가 황인혜,어포더블아트페어서울,9월11~13일(동대문디자인플라자,황인혜 작가,황인혜,黄仁惠,Inheh Hwang)

9월11~13일까지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소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1,2관에서 열리는 '어포더블 아트페어(AAF·Affordable Art Fair)서울2015'에 한국화가 황인혜 작가가 ‘가나다라(Ganadara)’시리즈를 출품한다. ▲부스넘버(Booth Numbers)…G04

전시 소식 2015.09.09

〔HWANG INHEH〕한국화가 황인혜|앞날의 희망 상징한 활기찬 가정 (한국화 황인혜 작가)

갑돌이, 72.5×61㎝ 캔버스위에 혼합재료, 2014 복사꽃 만발한 나무그늘아래 바구니를 들고 봄나물 캐는 갑순이를 먼발치서 본 것뿐인데. 순수하고 강직한 갑돌이. 일생 단 한 번 꽃피운다는 대숲에 드러누워 바라 본 높기만 한 하늘엔 하얀 뭉게구름 꼿꼿하게 고개를 치켜들고 도도히 지나..

〔HWANG INHEH〕한국화가 황인혜|사랑가운데 소망가지는 가정의 중요함 일깨우고 싶었다 (한국화 황인혜 작가)

화가 황인혜 서울 서초구 서울남부터미널 인근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지난해 연말,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화여성작가회 전시에 참여하고 돌아와 타지마할(Taj Mahal)에 영감을 얻어 흰색이 아니라 검은색으로 ‘끝없는 사랑’연작테마로 전개되고 있었다. 한국화 중..

한국화가 라영 황인혜(HWANG INHEH)|일상의 사랑과 은총 겹의 생명감

The endless love, 72.5×61㎝, 2014 산허리를 부드럽게 감싸는 햇살과 구름 한 점 없이 높기만 한 하늘. 잔잔한 바람이 부는가보다. 가늘게 하늘거리는 꽃잎의 춤 하얗게 풀 먹인 삼베옷 같은 구절초. 그리운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산언덕 도중 누가 오는지도 모르면서 얼결에 우르르 떼 지어 마..

HWANG INHEH (한국화가 라영 황인혜)|솔직하게 표현, 특별하면서 공감 줄 수 있기를

황인혜 화백 ◇한국화가 라영 황인혜(HWANG INHEH) “자신에 솔직하고 내 삶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우러나는 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면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작업의 몰입 뒤 작품을 해 놓고 보면 내가 어떻게 했을까하는 스스로의 놀라움도 있게 되지요.” 작가는 1971년도에..

〔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 KONG 2014/10월 2~5일〕한국화가 황인혜(HWANG INHEH)출품

▲ 갑순이, 캔버스위에 혼합재료 72.5×61㎝, 2014 한국적 미감의 조형세계를 꾸준하게 추구해 온 한국화가 황인혜. 수묵풍경, 한글을 이용한 문자추상, 연인과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 정감 넘치는 휴머니티를 전해온 그지없는 사랑의 ‘The endless love’와 최근작 ‘갑돌이’와 ‘갑순이’ 등..

전시 소식 2014.09.21

[르포|한국화가 황인혜(HWANG IN HYE) 아틀리에①] 깊고 그윽한 생명력의 근원

▲ The wind of Maui-jangji, soonji, muk, charcoal, mixed material with stone color 112×160.5㎝, 2011 서울시 서초구 서울남부터미널을 지나 서울교육대학 방향 한 빌딩 2층에 황인혜 작가의 작업실이 있었다. 조용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마침 장지위에 목탄과 진한 먹으로 작업 한 후, 필요한 곳에 얇은 한지를 ..